LG이노텍은 글로벌 'RE100'(재생에너지 100%) 이니셔티브 가입 신청이 최종 승인됐다고 5일 발표했다.RE100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국제 캠페인이다. 영국의 비영리단체인 '더 클라이밋 그룹'과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이니셔티브인 'CDP'의 협력으로 2014년 발족됐다.RE100 가입 대상은 연간 100GWh(기가와트시)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이다. 가입요건은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현재까지
LG에너지솔루션이 RE100 전환(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에 속도를 낸다.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충북 오창 공장의 재생에너지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 동복마을로부터 23GWh(기가와트시) 규모의 풍력·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했다고 24일 밝혔다.오창 공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이번 REC 구매 등을 통해 2020년 16%에서 올해 50%까지 3배 이상 확대된다.2021년 4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공장을 비롯해 세
세일즈포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음성인식, 증강현실과 같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서비스 클라우드와 마케팅 클라우드의 신기능을 14일 선보였다.세일즈포스가 공개한 필드 서비스 앱은 ‘멀티레벨 오프라인 서류가방’ 기능을 통해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이미 모바일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서비스 직원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비주얼 리모트 어시스턴트’ 기능은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비디오 채팅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일본 타이어 기업 브리지스톤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서 실시한 공급망 참여 부문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CDP는 국제 환경 관련 비영리 기관이다.브리지스톤은 13일 CDP에서 실시한 공급망 참여 부문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브리지스톤은 3년 연속, 총 5회 CDP 평가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브리지스톤은 2016년, 2017년, 2019년, 2020년에서 CDP 공급망 참여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CDP는 공급망을 가진 세계 200개쯤 기업과 이들 협력사 2만3487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후변화대응 관련 글로벌 평가 기관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로부터 B등급을 획득하고, 우수 평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 경영 섹터 아너스’를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CDP는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영리 기관으로 각국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대응 관련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CDP가 기업에 부여하는 등급은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JSI) 등과 함께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국내 바이오·제약 업계에서는 최초로 C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기업의 환경 경영 정보를 기반으로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글로벌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평가 대상 기업 중 1.6%가 획득한 등급이다. 수년전 이미 최상위 등급을 받은 KT는 이들보다 높은 플래티넘 클럽을 유지 중이다. SK텔레콤은 글로벌 비영리 기구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2021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받아 탄소경영아너스 클럽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CDP는 영국에 있는 비영리 기구다. 투자자를 대신해 세계 주요 기업에 환경 관련 경영 정보 공개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 '디파이너리' 성능을 개선했다.아이지에이웍스는 디파이너리의 '오디언스 스튜디오 기능을 개선하고 ‘그로스 액션’ 성능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디파이너리는 웹·앱·오프라인 등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발생하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수집·정제·분석해 데이터 사일로(데이터가 고립되는 현상) 문제를 해결·통합하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고객 대상 마케팅을 수행하는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형태 CDP 솔루션이다. 자사데이터(1st Party Data)와
구글 클라우드는 17일 홈플러스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해 온·오프라인 통합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으로 데이터 분석과 고객 마케팅을 한 인프라에서 실행해 비즈니스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구글 클라우드가 최근 IDC와 진행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리테일 산업의 디지털 현황’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리테일 업계는 2020년 한 해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이 과정 속에서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한국 리테일 업체의 대다수는 코로나19와 같이 급변하는 시장
아이티센그룹 계열사 쌍용정보통신은 86억원 규모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방송 및 교육 인터넷 서비스 통합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기간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다. 쌍용정보통신은 2015년도부터 ‘EBS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계약뿐 아니라 2022년도 매출도 기대한다.쌍용정보통신은 지난 6년간 EBS패밀리사이트를 통합 운영했다. 2020년 10월 90억원 규모의 EBS 퍼블릭클라우드 제공 사업자로 선정됐고, 4월 말 기존 IDC에서 퍼블릭클라우드 전환을 완수했다.쌍용정보통신은 EBS의 인터넷 서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대 데이터 활용법을 제시하는 행사를 열었다. 반도체 기업 SK하이닉스도 참가해 데이터 레이크 사례를 발표했다.클라우데라는 26일 클라우데라 나우(Cloudera NOW) 온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업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의 활용법과 향후 제품 로드맵을 발표했다.클라우데라는 지금은 빠르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시대라 규정하고 ‘기업의 비즈니스 동력은 데이터’라는 주제로 ‘클라우데라 나우’ 행사를 열고, CDP에 대한 유용한 기술
델 EMC파워스케일을 활용하는 고객은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으로 전환할 때 더 많은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데이터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는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에 대한 델 테크놀로지스의 스토리지 제품군 델 EMC 파워스케일/아이실론 8.2.2이 클라우데라의 품질관리 시험인 QATS 인증을 완료했다고 14일 발표했다.클라우데라 QATS 프로세스는 클라우데라의 최고 품질관리 인증 단계다. 소프트웨어 파일 시스템과 클라우데라 제품군의 차세대 하드웨어 및 컨테이너를 테스트하도록 설계됐다. 이 테스트는 클라우데라 엔지니어
LG그룹은 주식회사LG와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유플러스 등 4개 상장사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발표한 '2020 기후변화대응·물 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CDP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경영 정보를 분석해 평가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매년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성과를 평가해 탄소 경영 부문 상위 20개사, 물 경영 부문 상위 6개사를 선정한다.LG디스플레이는 탄소 경영과 물 경영 모두 최고 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하며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 7년 연속 편입되며 금융권 최초로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입성했다고 28일 밝혔다.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각국의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매년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신한금융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최고 등급인 ‘Leadership A’를 7년 연속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클라우드 기반 고객데이터플랫폼(CDP)을 선보인다.아이지에이웍스는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데이터 통합 및 초개인화 마케팅 환경을 제공하는 ‘디파이너리’를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되는 디파이너리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결합해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실질적인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제공한다.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기업들은 최근 디지털 전환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한 고객 데이터 관련 시스템 구축 및 관리에 소모되는 비용, 시간, 인력 등의 막대한 리소스 부담을 덜
신한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발표한 ‘CDP 기후 변화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A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융그룹 중 처음으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은 사례다. CDP는 환경과 관련된 경영정보를 바탕으로 전 세계 금융·투자기관을 분석 및 평가하는 기관이다. 특히 CDP의 보고서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 100)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가 높은 글로벌 지속가능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CDP는 올해 참여한 270여개 기업 중 기후 변화를 막는 것에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라우데라(Cloudera)가 1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빅데이터 전문 행사인 ‘클라우데라 세션 서울 2019(Cloudera Sessions Seoul 2019)’를 개최했다. 업계 최초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이하 CDP)’을 소개하며 ‘데이터 혁신’을 통한 비즈니스 성장 방법을 제시했다.CDP는 온프레미스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등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 데이터 관리 및 활용 플랫폼이다. 기
웅진코웨이가 ‘2018 CDP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평가에서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세계적인 기업 평가 기관으로부터 친환경 경영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와 더불어 국내에서 유이하게 10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웅진코웨이는 ▲공장 내 태양광 발전 설치 및 운영 ▲에너지저장장치 도입 ▲사업장 내 고효율 LED 조명 도입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를 바탕으로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Honors)’에 선정됐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
KT는 기업의 환경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에서 2년 연속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최상위 5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만 입성할 수 있다.CDP는 세계 금융투자기관에 기업의 주요 환경 정보를 평가해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기관이다. 이번 평가는 CDP 한국위원회가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하고 우수기업을 선정했다.KT는 CDP 평가에서 기후변화 대응 전략, 온실가스 감축 노력, 온실가스 관리, 신사업 추진 등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
현대자동차는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18년도 평가에서 국내 기업 중 최고 성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리더십A(Leadership A)를 획득했다. 평가점수 상위 5개사(국내 기준)에만 주어지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에도 이름을 올렸다. 회사는 ▲수소전기차·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사업장별 온실가스 고효율 감축설비 도입 ▲폐에너지·폐열 재활용-신재생에너지 전환 등 중장기적 환경경영 강화 활동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탄소정보공개 프
SK C&C(대표 정철길)가 CDP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13 CDP Korea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 수상식’에서 ‘탄소공개 특별상(Carbone Disclosure Special Awards)’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단체로 2000년 설립 이후 매년 전세계 4000여개 상장기업들의 기후변화 대응활동을 분석한 보고서를 공개하고 있으며 환경경영 평가분야에서 가장 공신력 높은 국제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CDP한국위원회가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50개 상장사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