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로봇 개발 스타트업 위로보틱스가 신개념 웨어러블 로봇 윔(WIM)을 2024 CES에서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웨어러블 로봇 윔(WIM)은 CES 2024에서 ▲로보틱스 ▲액세서빌리티 &에이징테크 총 2개 카테고리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기존의 웨어러블 로봇들이 특수한 환경에서 산업용이나 의료용으로 사용되었던 것과 달리 일반 대중을 위한 걷기운동용 로봇으로 공개됐다.특히, CES2024가 주최한 테크 트렌드 투 와치(Tech Trend to watch )2024 키노트행사에서 로보틱스 부분 전시 중 꼭 봐야 할 제
삼성전자는 IFA 2022 전시회를 통해 내실 다지기에 들어간다. 실험적인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보다 기존 출시한 제품을 더 홍보하고 실제 시장 반응을 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1일(현지시각) "주요 신제품은 2023년 1월 열릴 CES에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IFA 전시회는 유럽 거래선이 많이 찾는 특징의 전시회다. 기존 제품을 유럽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데 집중하는 자리인 셈이다. 한 부회장은 "IFA 특성 상 신모델을 대거 출시하거나 하지 않는
삼성전자 모든 가전제품에 와이파이가 기본 탑재된다. IoT 기술인 스마트싱스를 모든 제품이 지원하도록 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확 바꾼다. 타사 제품과의 연계는 기본이고, 소비자가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삼성전자 DX부문(디바이스경험) 임원들이 1일 IFA 2022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재승 사장, 성일경 부사장, 이영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한종희 부회장은 ‘원삼성 시너지’를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글로벌하게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가 올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세를 뚫고 오프라인으로 3년 만에 복귀했다. 사람과 사물, 공간 등 모든 것이 연결되는 시대를 맞이해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 메타버스, 확장현실(XR) 등에 기반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 전시가 쏟아졌다. 오프라인 행사 복귀 가능성을 살필 수 있던 행사라는 평가가 나왔다.MWC 2022, 오미크론 뚫고 오프라인 개최2월 28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는 3일까지 나흘간의 일정
삼성전자가 연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선보인 ‘더 프리스타일’이 영국 유력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공간에 구애 받지 않고 ‘나만의 스크린’을 만들 수 있는 포터블 스크린이다.IT 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는 "더 프리스타일은 뛰어난 화질과 음질을 자랑하며 언제 어디에서나 쉽고 빠르게 대형 스크린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디자인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공간 제약 없는 스크린 구현
SK텔레콤이 28일(현지시각)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암호통신 기술 알리기에 나선다.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17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행사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이달 참여 예정인 MWC 2022 관련 계획을 밝혔다.유 대표는 "5G를 3년 동안 했는데, MWC 가기로 결심하면서 5G 결과물을 갖고 글로벌로 가야 하지 않겠냐는 얘기를 했다"며 "그런 관점에서 MWC 가서 메타버스와 AI(인공지능) 반도체, 양
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미국을 이어 유럽에서도 인기다. 예약 판매 물량을 내놓을 때마다 완판 행렬이다. 삼성전자는 4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2’에서 이동형 프로젝터 ‘더 프리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후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했다. 판매량은 1만대 이상이다. 삼성전자는 북미에서 초도 물량으로 준비했던 4000대를 7일도 안돼 다 팔았다. 고객사의 추가 요청에 18일 2차 예약판매를 시작했고, 이미 6500대 이상 팔았다
롯데하이마트는 15~23일 CES 2022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CES 2021’와 ‘2021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출품작을 선보인데 이어 코트라(KOTRA)와 진행하는 세 번째 전시회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 96㎡(30평) 규모의 부스를 조성했다. ‘CES 2022 KOTRA 통합 한국관’에 참여했던 제품과 ‘CES 2022 혁신상’ 수상작 등 15개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인공지능(AI) 로봇 ‘헤이봇’의 제
삼성전자 TV 제품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5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열린 ‘CES 2022' 전시회 혁신상을 휩쓸었다.9일 삼성전자는 영상·음향 제품에서만 CES 혁신상 21개를 포함해 총 108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2022년형 ‘마이크로 LED’와 ‘Neo QLED’ TV는 독보적인 화질로 큰 주목을 받았다.미국 IT 전문 매체 톰스 가이드는 마이크로 LED에 대해 "삼성 마이크로 LED 없는 CES는 상상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이번 CES 2022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도 많은
LG 올레드 TV 등 LG전자 혁신 제품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CES 혁신상' 24개를 받은 것을 포함해 전시 기간에 유력 매체들이 선정한 어워드까지 총 90여개의 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LG 올레드 TV는 10년 연속으로 CES 혁신상을 받았고,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와 신개념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등 제품들이 수상했다.이외에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현대자동차가 2022년 하반기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완공에 맞춰 메타버스 내에 디지털 가상 공장(메타팩토리)을 구축한다.메타팩토리는 현실의 스마트팩토리를 디지털 세계인 메타버스에 그대로 옮겨 구축한 것이다.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전환을 가속하고, 공장 운영의 고도화와 제조 혁신을 추진하기 위함이다.현대차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CES 2022 중 유니티와 ‘미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및 로드맵 마련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유니티는
두산그룹이 CES 2022에서 다양한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두산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2에 참여해 사람들의 삶을 ‘유쾌한 일상(Delightful Life)’로 만들어줄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두산중공업, 두산밥캣, 두산퓨얼셀, 두산산업차량, 두산로보틱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등이 참가한다.두산그룹은 CES 2020 전시관을 통해 그룹이 추가하는 미래상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두산그룹은 ‘보다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수소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 기술 및 ‘우리
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현대중공업그룹의 미래 비전으로 ‘퓨쳐빌더'를 제시했다.현대중공업그룹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CES 2022' 내 부스에서 프레스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정 대표는 "지난 50년 세계 1위 쉽빌더(조선기업)로 성장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인류를 위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퓨처빌더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이어 "세계가 성장하는데 토대를 구축해 온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난 50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다가올 50년은 세계 최고의 퓨쳐 빌더가 돼 더 지속가능하고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 칼리버스가 실감형 메타버스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칼리버스는 실시간 3D 창작 툴인 언리얼 엔진의 제작사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와 언리얼 엔진 기반의 실감형 메타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언리얼 엔진은 게임, 영화, TV, 건축, 자동차와 같은 전 산업에서 콘텐츠, 인터랙티브 경험, 몰입형 가상 세계를 제작하기 위해 사용된다. 최근에는 메타버스 구축에 필요한 핵심 개발툴로 자리 잡고 있다.칼리버스는 자체 보유한 3D 그래픽 제작 기술과 딥 인터랙티브 특
만도는 4일 최첨단 통합전자브레이크 시스템(이하 IDB2)가 CES 2022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VIT(Vehicle Intelligence & Transportation)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 첫 일체형 통합전자브레이크를 실현한 만도 IDB2에는 듀얼 세이프티(오작동 방지) 기술이 적용돼 있어 운행 중 브레이크 이상이 발생해도 정상 작동한다. E-브레이크 페달을 사용하면 필요할 때 페달을 접거나 펴는 오토 스토우도 가능하다. IDB2는 친환경적 요소도 담고 있다. 기존 브레이크는 ESC(차체 제
인공지능 디바이스 전문기업 ICON.AI(이하 아이콘에이아이)는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2에서 SOUND MIRROR(사운드 미러) 제품으로 오디오 부문에서 세 개의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사운드 미러는 인공지능(AI)기반의 음성 인식 스마트 미러로, 기존의 일반적인 미러와 음성 인식 스마트 스피커를 결합한 일체형 디자인의 새로운 폼 팩터를 구현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통해 스마트폰, 태블릿 등의 기기와 연동되며, 무선으로 스포티파이, 아마존뮤직, 애플뮤직, 판도라 등 다양한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SK텔레콤이 5일(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넷-제로(Net-zero) 시대 그린 ICT 기술을 선보인다.친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 투명성(Governance)으로 대표되는 ESG 경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이슈다. SK 그룹은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210억톤)의 1%에 해당하는 2억톤의 탄소를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고 SKT는 혁신적인 그린 ICT 기술을 활용해 탄소 감축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SK
포스코그룹도 글로벌 전자・IT박람회 ‘CES2022’에 참여한다. 포스코그룹은 2022년 1월5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서 그룹의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는 ‘포스코형 벤처플랫폼’을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코 아이디어마켓 플레이스 등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발굴돼 성장중인 유망 벤처기업들과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세부적으로 포스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이하 RIST)와 공동으로 전시관을 마련해 포스코의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한 벤처플랫폼을 소개하고 포스코 육
식품기업 양유는 2022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쇼 CES 2022의 ‘푸드 테크놀로지’ 섹션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푸드 테크놀로지 섹션은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 갈 식품 산업의 신성장 동력을 선보이기 위해 새롭게 신설됐다. 양유는 전시장에서 미국법인 자회사 아머드 프레시가 개발한 ‘비건 치즈’를 선보인다.양유는 이번 CES 2022 참가를 시작으로 2022년 1분기 투자 유치를 목표로 국내 시장과 글로벌 시장 영업을 본격화한다. 2022년초 자사 브랜드 청년떡집과 우주인피자를 통해 비건 치즈를 활용한 제품도 출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 글로벌 빅테크가 CES불참을 선언했다. 메타, 아마존은 물론 구글까지 CES 2022 오프라인 행사 불참을 선언했다. 24일(현지시각) WSJ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메타·트위터·구글 등 빅테크 기업은 CES 오프라인 행사에 불참을 선언했다. 미국 내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것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발생한 코로나19 환자 중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비율은 73%에 달했다. 구글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를 지켜봤다"며 "직원 안전과 건강을 위해 CES 2022 오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