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공지능(AI) 관련해 놓치지 않아야 할 뉴스를 모아 전달하는 [인공지능 365] 코너를 주 1회 게재합니다. 뉴스 제목을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원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집자주]1월 넷째 주 ‘인공지능 365’는 AI를 품은 스타트업의 약진이 돋보였다. 프롭테크 스타트업 스페이스워크와 AI 스타트업 에이아이트릭스는 최근 각각 8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스페이스워크는 AI 건축설계 기술을 개발했으며 에이아이트릭스는 AI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중의 이목을 모았다. AI・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베어
매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소비자가전 전시회(CES)는 우리에게 산업의 미래에 대한 시사점을 진중히 던져준다. 우리의 준비상태를 살펴보고 ‘세계는 저만치 달려가는데 우리는 뭐하나’를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4차 산업혁명의 파도속에 서 있는 연구개발자이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원장 자격으로 CES 2020이 열린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했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하고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라스베이거스는 늘 그랬듯 온통 신제품과 기술의 미래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온 세상을 풍미하고 싶은 엔지니어의 꿈들로 도시 전체
CES 2020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시티 등 미래 주요 트렌드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현장을 방문한 각계 전문가들은 어떤 시각을 얻었을까. 2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CES 2020 리뷰 세미나’ 토론 현장을 담았다. 토론에는 장동인 AiBB 대표, 김규호 서강대 교수,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 정원모 한국정보화진흥원 수석연구원이 참여했다. 장동인 AiBB 대표는 조직에서 AI 도입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우리나라는 수직적인 조직이 많은데 이 경우 AI를 구현하더라도 활용하기 힘들다"며 "AI 팀을
"각 분야에서 가장 똑똑한 인공지능(AI) 제품 하나, 많게는 둘 정도만 살아남을 것입니다. AI 독점 경쟁에서 밀리면 회사 운명도 위태롭습니다. AI 중요성을 인식하고 회사 전반에 도입해야 합니다."장동인 AiBB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CES 2020 리뷰 세미나’에서 이렇게 말했다. 세미나는 지난 7~10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인 ‘CES 2020’을 정리하는 취지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조선비즈, IT조선, 한국능률협회가 공동 개최했다.장
CES 2020 주관사 CTA는 올해 주목할 트렌드 중 하나로 ‘로봇’을 꼽았다. 2020년은 로봇 산업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해가 될 전망이다. 박종건 서큘러스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CES 2020 리뷰 세미나’에서 로봇 산업의 전망을 밝혔다. 세미나는 조선비즈, IT조선, 한국능률협회가 공동 개최했다.박 대표는 반려 로봇 ‘파이보(Pibo)’를 들고 CES 2020 현장을 찾았다. 실제 파이보를 비롯한 가정용 로봇이 CES 2020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과거에는 상용화 단계에 있거나 연구성
지난 7~10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0’의 최대 화두 중 하나는 ‘디지털 치료’였다. CES를 주관하는 CTA가 디지털 치료를 올해 CES의 첫번째 키워드로 꼽았고, 이런 추세는 내년에 좀 더 강화될 전망이다.올해 CES에서 전시관을 운영한 스마트벨트 회사 ‘웰트’의 강성지 대표는 20일 서울 중구 정동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CES 2020 리뷰 세미나’에서 "지난해에도 헬스케어 기기들은 많았지만, 올해 가장 달라진 것은 이 기기들이 임상을 통해 실질적으로 치료의 가치
① AI+X ② 5G생태계 ③ CDO(최고디지털전환책임자) ④ 모빌리티 ⑤ CBDC(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⑥ 클라우드+ ⑦ 게임 구독·스트리밍 ⑧ M&A ⑨ X테크 ⑩ 뉴 디바이스 ⑪ 셰어링(Sharing) ⑫ 공간(Space) ⑬ 버추얼(Virtual) ⑭ 리질리언스(Resilience)디지털 전환의 다른 이름 ‘리질리언스'리질리언스가 곧 기업 역량…생존 핵심 열쇠로 부상OECD "디지털 보안 필수다""미래의 기업 경영 핵심에 리질리언스(Resilience)가 있다." 란제이 굴라티 미 하버드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한 말이다.
올해 CES2020에서는 새로운 제품을 보여주기보다는 제품 간의 연동을 어떻게 높일 수 있을지, 이런 연동이 사용자에게 어떤 경험적인 가치를 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많았던 것 같다. 겉보기에는 볼 게 없었다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10년인 2020년대를 맞이한다는 측면에서 기존의 패러다임과는 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삼성전자가 로봇을 만들고, 현대차가 비행체를 개발하며, 도요타는 도시를 건설하는 등 기존의 시각으로는 이해하지 못할 일들을 펼치면서 기업들은 미래 먹거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제품의 기능보다는 사용자
압도적이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한가운데서 맞닥뜨린 LG전자 OLED(올레드) 사이니지의 거대한 물결을 보는 순간 숨이 멎었다. 순간의 전율은 삼성전자의 마이크로 LED TV 더월(The Wall) 앞에서도 이어졌다.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2020은 4차 산업혁명을 관통하는 기술의 각축전이다. 미래사회의 예고편인 이 전시에 자랑스럽게도 우리나라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맹활약하고 있었다.세상을 바꾸는 방법에 관심이 많은 한 사람으로서 필자는 큰 기대감을 안고 17만 명 중의 하나가 되어 CES를 직접 참관했다. 현
16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에이수스 APAC CES 서밋’에서 에이수스 비전과 각오 발표 및 CES 2020 때 공개했던 노트북 등 주요 신제품을 설명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다양한 제품 중 에이수스가 주력으로 내세운 노트북이 ‘ROG 제피러스 G14(이하 제피러스 G14)’입니다. 17.9mm의 얇은 두께와 1.6k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닌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제피러스 G14는 AMD 라이젠 4세대 모바일 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PU를 탑재해 고사양 게임을 플레이해도 한층 부드러운 그래픽을 구현합니다.제
올해도 어김없이 새해 벽두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바로 전미가전쇼, 즉 CES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렸기 때문이다. 이번 CES 2020에는 161개 국가에서 총 4500여 업체가 참가했다. 관람객만 모두 18만명이 다녀갔다. 혹, 그 18만중 한 명이 아녔어도 상관없다. 이번 CES는 물론, 내년 행사에 소개될 법한 첨단 제품의 컨셉과 상세 기술까지 모두 담긴 보따리를, 지금부터 열어보겠다. 그건 바로 ‘특허’다.가전에서 자동차로CES, 즉 컨슈머 일렉트로닉스 쇼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최근 연예인 스마트폰 해킹 사건이 일파만파로 퍼지는 가운데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사건이 알려지기 직전 ‘철저한 개인정보보호’를 역설한 것으로 확인돼 관심을 끌고 있다.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 기조강연에서 모바일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Knox)’를 언급하며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음을 강조했다. 배우 주진모씨를 통해 알려진 삼성 스마트폰 해킹사건은 7일이다. 김 사장은 "모두가 연결된 상태에서 수많은 정보를 교환하는 ‘경험의 시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G전자 혁신 제품들이 CES 2020에서 최고 혁신상, 혁신상 등 119개 트로피를 모았다.LG전자 TV가 CES 어워드를 69개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LG 올레드 TV(모델명: CX)는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TV 부문 ‘CES 2020 최고상(The 2020 Best of CES Awards)’을 받았다. LG 올레드 TV는 2015년 이후 6년 연속, 매년 CES 최고 TV 자리를 차지했다.미국 IT매체 탐스가이드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벽밀착 디자인’에 대해 "LG 올레드 TV
삼성전자가 CES2020에서 CES 혁신상 46개를 포함, 현장 어워드 198개를 수상했다.이 가운데 TV 부문은 9년 연속 CES 혁신상을 거머쥐었다. QLED 8K, 마이크로 LED 적용 '더 월(The Wall)', 라이프스타일 TV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전자 QLED 8K는 테크레이더와 AVS 포럼, 트러스티드 리뷰와 포켓린트, 지디넷 등 외신 매체가 꼽은 'CES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딥러닝 ‘AI 퀀텀 프로세서’와 화면의 99%를 활용 가능한 ‘인피니티 디자인’, 8K 화질에 걸맞는 풍성한 서라운드 사운드
LG유플러스가 가상현실(VR)에 이어 증강현실(AR) 분야에서도 구글과 손을 잡았다. 양사는 AR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출자하는 AR콘텐츠 펀드를 조성하고,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공급에 공동 협력한다.LG유플러스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0에서 구글과 AR콘텐츠 분야에서의 협력을 공식화했다고 12일 밝혔다.양사는 2019년부터 VR콘텐츠 제작 및 공동 투자를 통해 LG유플러스의 VR전용 플랫폼인 U+VR과 구글의 유튜브에 K-콘텐츠를 공급 중이다. 2019년 9월에는 연간 1800만명이
매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기술·가전쇼 CES에서는 인기 제품의 신제품 외에도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색 상품도 다수 전시된다. 올해 CES 2020에서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반 가상인간 ‘네온(Neon)’을, 소니가 자사 기술을 총망라한 전기차 ‘비전S’를 선보였다.◇ 코딩 교육 활용이 가능한 고양이 로봇 ‘마스캣'공업용 로봇 제조사 엘리펀트 로보닉스는 CES 2020에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고양이 로봇 ‘마스캣(MarsCat)’을 선보였다. 마스캣은 사용자 목소리와 접촉에 반응해 움직이며, 장난감처럼 가지고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서는 현실로 다가올 기술과 제품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행사장에는 최신 노트북, 인공지능, 자동차, 디스플레이, 보안 기술 등 IT 전반을 아우르는 내용들로 가득했는데요. 미래에서만 있을 것 같은 일들은 이제 현실로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번 영상에서는 LED로 수놓은 노트북부터 실제 사람 같은 인공지능 아바타까지 CES에서 볼 수 있었던 제품과 기술 중 앞으로 기대되는 5가지를 뽑아 소개해봤습니다.
일본 전자기업 샤프는 CES2020에 참가해 8K 촬영·편집 장비를 포함한 생태계를 공개한다. 8K 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5G 스마트폰, 롤러블 TV 시제품도 선보였다.샤프는 2019년부터 8K 사업을 적극 펼치고 있다. 8K 영상 촬영 카메라에 이어, CES2020에는 8K 콘텐츠 편집용 노트북 ‘다이나북’을 출품했다. 15.6인치 4K 모니터와 10세대 인텔 6코어 프로세서, 썬더볼트 단자 등을 갖췄다. 여기에 8K LCD 모니터와 어도비 프리미어 프로를 더한 구성이다.샤프는 다이나북으로 5분 분량 8K 영상을 약 20초만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는 9일(현지시각) CES2020 전시관에서 아마존의 3세대 DART(Dash Replenishment Through Alexa) 연동 서비스를 시연했다.아마존 DART는 IoT 소모품 자동 배송 서비스 DRS(Dash Replenishment Service)의 3세대 버전이다.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 알렉사(Alexa)로 공기청정기 필터 수명을 확인하고, 음성 명령해 주문까지 한번에 가능한 혁신적인 서비스다.아마존 DRS 1세대는 소모품 소진 시 대쉬 버튼을 눌러 주문 배송하는 방식이다. 2세대는 IoT 공기청
삼성전자가 성능과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휴대용 SSD ‘T7 터치(T7 Touch)’를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5세대 512Gb V낸드와 초고속 NVMe 컨트롤러를 채택한 T7 터치는 최대 1050MB/s의 읽기 및 1000MB/s의 쓰기 속도를 지원한다. 이는 일반 외장형 HDD(약 110MB/s)의 9.5배, 이전 세대 삼성 포터블 SSD와 비교해도 약 2배 빠른 성능이다. 블루레이급 화질의 영화 한 편(4GB)을 약 5초 만에 복사할 수 있다.모터로 구동하는 일반 외장형 HDD와 달리 낸드 플래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