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논란으로 질타를 받던 영상회의 서비스 ‘줌(Zoom)’이 미국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줌 사용에 불안감을 품던 사용자들로부터 다시금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7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미 국토안보부(DHS)가 정부 사이버보안 고위 관계자들에게 배포한 메모를 입수해 "미국 정부가 줌 취약성 논란과 관련해 줌 대응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메모에는 줌이 외부 비판에 잘 대응하고 있으며 그들은 현재 처한 논란이 얼마나 심각한 사안인지를 이해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 메모는 DHS와 페드램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모든 사회 활동이 중단됐다. 국내외 정보보안 분야 자격증 시험 일정 역시 마찬가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하면서 오프라인으로 시험을 보는 다수 자격증은 연초 잡힌 시행 일정이 미뤄진 상태다. 이에 일부 전담 기관은 원격 시험으로 대안을 마련하는 등 조처를 취하고 있다.정보처리산업기사·정보처리기사 시험 4월 이후 연기1일 한국산업인력공단(HRDK)에 따르면 정보처리산업기사와 정보처리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연기됐다. HRDK는 3월 24일 기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