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은 항공기에서 찍은 듯한 부감 앵글이나, 높은 곳에 있는 웅장한 피사체를 손쉽게 촬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초심자에게는 드론을 구매하고 조종하는 것에 도전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DJI에서 18일 발매한 ‘미니3 프로’는 이러한 허들을 훌쩍 넘어섰다. ‘미니3 프로’는 날개를 접으면 스마트폰 크기에 달하는 작은 드론으로 4K 60fps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전용 조종기 DJI RC를 포함해 113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무게 249g 이하로 별도의 자격증 없이도 비행이 가능하다. 이 작은 드론이 바람이
동영상 소프트웨어 제작 기업 곰앤컴퍼니가 대학교 신학기를 맞아 DJI와 함께 ‘크리에이터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곰앤컴퍼니가 개발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곰믹스 프로’와 ‘곰믹스 맥스’의 고객 체험 증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는 DJI와 협업해 영상 촬영을 돕는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곰앤컴퍼니에 따르면 곰믹스 프로는 저렴한 가격으로 고급 편집 기능을 쉽게 다룰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영상 편집 입문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곰믹스 맥스는 곰믹스 프로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멀티 트랙, 세밀한 효과
DJI 엔터프라이즈 공식수입사 엠지아이티는 ‘2022 드론쇼코리아’에서 진보된 산업용 드론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엠지아이티는 이번 행사에서 DJI 엔터프라이즈의 산업용 드론과 더불어, 드론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열화상·라이다 등의 카메라를 비롯해 산업 현장의 업무 효율을 증대할 수 있는 드론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DJI 엔터프라이즈 산업용 드론에 장착해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 스피커, 라이트, 낙하산 등의 드론 액세서리를 선보여 산업용 드론을 더욱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는 방안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
에듀테크 기업 슈퍼트랙과 드론학교는 8일 드론군집비행 교육과 청소년 드론 전문가 강사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슈퍼트랙은 DJI의 한국 공식파트너로, 군집비행 전문 드론인 로보마스터 TT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드론학교는 군집비행 전문 강사 교육 프로그램 및 청소년 드론 전문가 양성을 위한 강사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한다.드론학교는 전 세대에 걸친 드론 관련 체계적인 학습 과정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체 드론 개발과 드론 군집비행 전문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양사는 9월말부터 청소년 드론
DJI가 항공 촬영 드론 신제품 ‘에어2S(AIR 2S)’를 15일 공개했다. 이전 제품 DJI 에어2의 비행 및 촬영 편의 기능을 계승했다. 여기에 ‘위 방향 장애물 감지 센서’와 ‘1형 2000만화소 F2.8 카메라 유닛’이 추가됐다.DJI 에어2는 다루기 쉽다. 이착륙이 자동이고, 고도를 스스로 유지하며 장애물도 피한다. 5.7K 30p 및 4K 60p 동영상, 2000만화소 사진 화질도 인상적이다.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도 알맞다. 다만, 옆에 있는 장애물은 감지하지 못하니 주의해야 한다. 가격도 전 모델보다 30%쯤 비싸졌다
트럼프 행정부가 대통령 임기를 마지막 몇 주 남기고 수출 블랙리스트에 중국 반도체·드론 제조업체를 추가했다. 중국에 계속 압력을 가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워싱턴 포스트는 19일(현지시각) 미국 상무부가 중국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기업인 SMIC(中芯國際)와 드론 제조업체 SZ DJI(다장) 테크놀로지를 수출 블랙리스트에 등록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이번 블랙리스트 추가의 실질적인 효과가 그렇게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10나노 이하에서 반도체를 생산하는 고유 기술에만 금지가 적용되는데, 반도체 제조 기업이 제조 과정에서 규격
DJI가 초소형 접이식 항공 촬영 드론 ‘DJI Mini2(미니2)’를 공개했습니다. 본체 무게는 생수병 하나보다 가벼운 249g에 불과합니다.반면, 날개 접이식 구조의 효율과 휴대성은 더 좋아졌습니다. 주파수 통신과 비전 센서 덕분에 비행 안정성도 좋아졌고, 흔들림 보정은 물론 고급 촬영 기법까지 원터치로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DJI 미니2를 이틀간 썼습니다. 부피는 작지만, 다루기 쉽고 이전 DJI 드론의 편의 기능을 거의 모두 갖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DJI 미니2에는 장애물 감지 및 회피 기능이 없습니다. 추락과
11월 13일 PC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조텍코리아는 자사 지포스 30시리즈 고급형 모델 ‘AMP 홀로 블랙’을 선보이고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대원씨티에스는 드론 전문기업 DJI와 공식 딜러십을 체결하고 드론 제품 유통에 나선다. 커세어는 진동 햅틱 기능을 갖춘 게이밍 헤드셋을 정식으로 출시한다.조텍 프리미엄 그래픽카드 ‘게이밍 지포스 RTX 3080 AMP 홀로 블랙’ 선봬지포스 그래픽카드 전문 기업 조텍코리아(ZOTAC Korea)가 새로운 ‘홀로(Holo) 디자인’을 적용한 고급형 게이밍 그래픽카드 ‘조텍
지상·항공 촬영 장비 기업 DJI는 5일 초경량 휴대용 드론 ‘DJI 미니2’를 출시했다.DJI 미니2는 DJI 매빅 미니의 후속 제품이다. 손쉬운 조작계는 유지하고 사진 및 동영상 촬영 기능, 송수신 기술과 모터 출력 등 기본기를 강화했다. 터치 몇번만에 영화같은 동영상을 찍도록 돕는 인텔리전트 기능도 추가됐다.DJI 미니2는 접이식 디자인으로, 휴대할 때 날개를 접어 부피를 줄일 수 있다. 송수신 기술은 ‘오큐싱크 2.0(OcuSync 2.0)’으로 조종 거리가 10㎞에 달한다. 주파수 간섭이 일어나면 채널을 자동 변환하는 듀얼
테크카페 웨비나 R·R(Request Review). 각종 정보통신기기 신제품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제품의 성능이나 외관, 특징과 추천 대상이 궁금하면 ‘동영상 리뷰’에 덧글로 남겨주세요. 담당자가 답변드립니다. 구독&질문자 신제품 증정 이벤트도 엽니다. [편집자주]DJI는 20일 휴대용 짐벌(흔들림 보정 기구) 카메라 신제품 ‘포켓2( Pocket2)를 공개했습니다. 2018년 DJI가 출시한 짐벌 카메라 오즈모 포켓의 후속으로, 이미지 센서와 화소수 등 기계 성능뿐 아니라 휴대성과 편의까지 많이 좋아졌습니다.DJ
테크카페 웨비나 R·R(Request Review). 각종 정보통신기기 신제품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제품의 성능이나 외관, 특징과 추천 대상이 궁금하면 ‘동영상 리뷰’에 덧글로 남겨주세요. 담당자가 답변드립니다. 구독&질문자 신제품 증정 이벤트도 엽니다. [편집자주]DJI는 15일 흔들림 보정 기구 ‘짐벌’ 신제품 ‘DJI 로닌 SC2(RSC2)’를 공개했다.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콤팩트·미러리스·DSLR 카메라와 시네마 카메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촬영 장비를 실을 수 있는 짐벌이다.DJI RSC2는 흔들림 보정 성
스마트폰 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을 때 흔들림 보정 기구 ‘짐벌’의 힘을 빌리면 좋다. 걷거나 뛸 때 동영상이 흔들리지 않게, 자연스러운 화면을 연출할 수 있게 돕는 덕분이다. 지상·항공 촬영 장비 기업 DJI는 인스파이어·팬텀·매빅 시리즈로 항공 촬영 드론 시장을, 이어 오즈모 시리즈로 짐벌 시장을 각각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DJI 오즈모 모바일 시리즈는 스마트폰 전용 짐벌이다.DJI는 27일 신제품 오즈모 모바일4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집게로 고정하지 않고 자석 탈착 구조로 설계해 휴대성과 사용 편의를 함께 높였다. 본체를 접
지상·항공 촬영 장비 기업 DJI는 미국 서부시각 25일~28일 에어웍스(AirWorks) 컨퍼런스에서 전문 드론 플랫폼을 위한 센서 시스템을 발표한다.DJI의 센서 시스템은 LiDAR 센서와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 플랫폼과 개발자 도구 등으로 구성된다.DJI LiDAR 센서는 DJI 매트리스200과 매트리스300시리즈 드론에 직접 달 수 있다. 감지 범위 460m, 고밀도 포인트 클라우드로 최대 3중 반송파를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정확한 3D 항공 매핑을 구현, 드론의 적용 범위를 극적으로 넓힌다.DJI는 위치 인텔
지상·항공 촬영 전문 기업 DJI가 ‘DJI 드론 인명구조 맵(Drone Rescue Map)’을 30일 공개했다.이 맵은 세계 5개 대륙 내 27개국에서 일어난 200번쯤의 응급 상황과 400명쯤의 구조 사례를 정보화해 공개한다. DJI가 뉴스와 경찰서·소방서 등 공공기관에서 수집한 정보를 토대로 만든다. 사례로는 ▲숲·들판·산과 어두운 환경에서 드론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실종자 수색 ▲물에 빠진 사람에게 드론으로 구명구 전달 ▲해안가 고립된 사람 수색 ▲위험에 처한 사람의 구조 작업 드론 지원 등이 포함된다. 직접 인명구조에
지상·항공 촬영 장비 기업 DJI는 드론 서비스 플랜인 ‘DJI 케어 리프레시(DJI Care Refresh)’를 27일부터 시작한다. DJI 케어 리프레시는 개인용 드론 매빅 시리즈, 팬텀4프로 등에 적용된다. 자기부담금을 일부 부담하면 드론 충돌, 침수 피해를 1년 안에 최대 2회, 제품 교체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DJI 짐벌 오즈모 시리즈 액션·모바일3·포켓에도 서비스 플랜 ‘오즈모 실드’가 마련된다. 워런티(AS) 1년 연장과 2년간 1회의 손상 보상을 제공한다.DJI 서비스 플랜은 DJI 온라인 스토어, DJI 플래그십
미국국제무역위원회(ITC)가 관세법과 특허 침해 사유로 중국 DJI 항공 촬영 드론 일부 제품의 미국 수입을 금지했다. 미국 드론 제조사 오텔로보틱스(Autel Robotics USA)가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준 것.ITC는 DJI 항공 촬영 드론 일부 제품이 오텔로보틱스의 미국 특허 9260184 및 1930년 관세법 337조를 각각 침해한 것으로 판단했다.미국 특허 9260184는 소형 무인 로터리 항공기, 연장 암(날개), 프로펠러 조립 방법을 명시한 특허다. 연장 암에 프로펠러를 체결할 때 시계방향 혹은 시계 반대
지상·항공 촬영 장비 기업 DJI는 산업용 드론 매트리스 시리즈 신제품 ‘매트리스300RTK’와 전용 카메라 ‘젠뮤즈H20’을 8일 공개했다.DJI 매트리스300RTK에는 각종 비행 편의 기능이 탑재된다. 40m 거리에 있는 장애물을 감지, 회피하며 방향 감지와 위치 지정 시스템을 6개 갖춰 안정성을 높인다. 다른 항공기나 드론이 주변에 있으면 조종사에 위험 경고를 보내는 에어센스 기능도 가졌다.비행 중 고도와 속도 등 원격 측정 데이터 외에 장애물 데이터도 제공, 조종사에게 전달한다. 조종사 두명이 DJI 매트리스300RTK를 함
지상·항공 촬영 장비 기업 DJI는 28일 접이식 날개를 가진 소형 항공 촬영 드론 ‘매빅 에어2’를 공개했다. 대형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사진·영상 촬영 기능이 좋아졌고 비행 시간도 34분으로 늘었다. 장애물 회피와 자동 비행 등 비행 성능도 개선됐다.DJI 매빅 에어2는 초중급 항공 촬영 드론이지만, 성능은 상위 모델 매빅2 프로와 견줄 수 있을 정도다. 본체 가격은 이전 모델 DJI 매빅 에어와 같다. 크기가 조금 커지고, 무게도 430g에서 570g으로 늘어났지만 단점으로 꼽기 어렵다. 본체와 조종기 모두 부피가 커진 만큼,
지상·항공 촬영 장비 기업 DJI는 15일 홈페이지에 신제품을 암시하는 숨김 광고를 올렸다. 광고 내용은 ‘Up Your Game’ 문구와 28일 오전 10시 30분 일정이다. 다른 나라에서는 문구가 조금씩 다르다. 중국에서는 ‘더 나아가다’, 일본에서는 ‘날아올라라, 아직 보지 못한 세계로’다.광고 배경에는 DJI의 신제품으로 추측되는 제품의 외관 일부가 등장한다. DJI 항공 촬영 드론 고유의 배터리 LED 네개와 유선형 본체, 광고 문구를 토대로 업계는 이날 DJI 신형 드론이 등장할 것으로 추측한다. 단, 숨김 광고로만은 날
미국 연방항공국(FAA)이 도입하려 하는 무인기(드론) 원격식별 기술 ‘리모트ID(RemoteID)’를 두고 업계가 강하게 반발한다. 드론 시장의 맹주 DJI는 컨설팅 기업 NERA 이코노믹컨설팅의 분석을 빌어 FAA의 리모트ID 시행 비용이 예상보다 9배 비쌀 것이라고 비판했다.1월 DJI는 성명을 내고 ‘미국 FAA의 리모트ID NPRM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다. 모든 드론에 온라인 네트워크를 장착, 민간 기업의 서버에 연결해야 하는 리모트ID가 현실화되면 드론 소비자와 제조사의 비용 부담이 커진다는 논리다. 미국 FAA가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