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설립하고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컨소시엄에서 운영하는 AI 양재 허브가 2022년도 2차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10월 7일까지이며 대상은 인공지능 관련 분야의 기술을 보유하거나 사업을 계획 또는 진행 중인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벤처· 중소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기업 전용 독립형 사무공간 21개실 및 쉐어드 오피스 형태의 개방형 사무공간 지정 좌석 60석이다. 입주시 주요 혜택으로는 저렴한 입주비용뿐만 아니라, 기업 간 교류 및 협력 확대, 투자 유치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국제가전박람회(IFA)에 참가해 최근 개발한 인공지능(AI) 및 통신 기술, 미디어 연구성과 등을 소개한다고 1일 밝혔다. ETRI가 공개하는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글라스 ▲AI 얼굴인식 ▲테라헤르츠(㎔) 실내 네트워크 ▲수질관리 통합 플랫폼 ▲마이크로 LED 동시 전사·접합 기술 등 5개 기술이 있다. 스마트글라스는 안경과 스마트렌즈를 결합한 기술 집약 제품이다. 증강현실(AR) 인터페이스 기반으로 전화 및 실시간 소통이 가능하며, 프
국내 연구진이 차세대 리튬이차전지로 알려진 전고체 이차전지용 전도성 바인더 소재를 개발했다. 친환경적이면서 단순화된 제조공정을 통해 에너지밀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고성능 전고체 이차전지를 구현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환경친화적인 소재인 셀룰로오스 기반의 새로운 전도성 바인더를 개발해 전고체(all-solid state) 이차전지 음극에 적용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비전도성 바인더 대비 충방전 과전압은 30% 감소했고, 고율 충방전 성능은 40% 향상됐다.이번 성과는 에너지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
"AI반도체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강자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체계적인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과 종합반도체 강국 실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은 6일 양재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K-인공지능 반도체,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2022년 ‘IITP 테크앤퓨쳐 인사이트 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IITP 테크앤퓨쳐 인사이트 콘서트는 국가필수전략기술인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
에비드넷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의료데이터 AI 심층 연구 과제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과제는 ‘상황 변화에 자율 대처하는 자가적응형 인공지능 원천기술 개발’ 중 ‘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한 실제 의료데이터 수집 및 적용과 분석 심층 연구’다. 2022년 5월부터 11월까지 실제 병원의 표준화된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해 연구 개발한다. 에비드넷이 수행하는 연구는 총 4가지로 ▲자가적응형 점진적 기계학습 알고리즘 연구 및 활용 ▲호흡기 질환과 간질환을 위한 감별진단(di
국내 연구진이 양자컴퓨터 시대의 새로운 암호체계인 양자내성암호(PQC)를 공략할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양자컴퓨터뿐 아니라 수학, 암호학 등 관련 산업 분야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서울대, 한양대, 고등과학원(KIAS), 영국 임페리얼 대학 등 국내·외 연구진과 PQC 주요 기반 문제인 선형 잡음 문제를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PQC는 양자컴퓨터 조차 해결하기 어려운 수학 난제를 활용한 차세대 암호 체
국내 연구진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제표준정책을 주도하고 관련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인공지능 표준전문연구실’을 본격 가동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해 7월부터 국제표준화기구(ITU-T, JTC), 사실표준화기구(W3C)에서 정책위원회 대응 활동을 통해 AI 관련 주요 그룹 설립을 주도하고 의장단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AI 표준전문연구실’로 선정된 연구진은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 인공지능 데이터 분야 표준작업반, 디지털 농업을 위한 AI 및 사물인터넷(IoT) 포커스 그룹, 사
국내 연구진이 북미 방송 표준에 맞춘 8K-UHD 미디어 서비스 기술을 전 세계에 공개한다. 차세대 초고화질 TV 방송·통신 분야 국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글로벌 8K-UHD 시장을 선도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방송 장비 전시회 ‘NAB 2022'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ETRI는 전시회에서 최신 8K-UHD 방송 및 5G 융합 미디어 방송 기술을 선보인다.8K-UHD는 3300만여개의 픽셀로 이루어진 화면의 방송 서비스다. 4K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KT는 네트워크 지능화를 위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해커톤 행사를 오는 6월까지 2개월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통신사업자인 KT가 자사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일반에 공개하고 ,국내 산·학·연이 공동으로 네트워크 지능화 및 자동화를 위한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네트워크 지능화는 디지털 시대 핵심인 DNA의 하나로 6G 시대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수용하고 사용자의 서비스 체감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특히 다양한 통신서비스의 수요 및 트래픽 증대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전광역시와 함께 첨단기술 창업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는다.ETRI는 28일 대전광역시와 함께 기업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이 함께 모여 자유로운 기술창업과 협업을 위한 공동연구 공간 ‘마중물 플라자’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마중물 플라자는 연면적 8782㎡,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2024년 완공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대전시에는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관이 모두 모여 있지만 물리적‧제도적으로 분리돼 있다.
2025년까지 1000억원 매출 달성 목표국내 연구진이 5G 이동통신 네트워크 광통신 핵심부품 31종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ETRI는 지역 중소기업과 협력을 통해 국산화를 이뤄냈으며, 5G 이동통신 분야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광통신 부품 중소기업 ㈜오이솔루션 등 9개사와 함께 31종의 부품을 개발, 21종 제품의 사업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57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87명의 고용창출도 이뤄냈다. 2025년까지 기대하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가 국방기술백서를 발간하며 국방 분야에 활용이 가능한 최신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공개했다.ETRI는 7일 ‘ETRI 국방기술 백서 2022’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국방 연구・개발(이하 R&D) 민간 국책연구기관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 4월 국방과학기술혁신촉진법을 시행한 바 있다. ETRI는 보유한 ICT를 국방 분야에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 백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또 ETRI가 군, 방산업체 등 국방 R&D 관련 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스마트 국방 실현의 초석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1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인 ‘뉴프런티어 기술’ 공동연구, 상호 인력교류, 글로벌 역량 확보 등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력 협정서 체결을 통해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공동연구 기획·추진 ▲양 기관 전문인력 활용 및 지식정보 상호교류 ▲글로벌 환경변화 대응 및 국제적 기술 리더십 확보 공동 노력 등 협력을 진행한다. ETRI와 KAIST가 협력하는 연구 분야는 인공두뇌 ‘뇌 시뮬레이션’, 휴먼증강 ‘인간능력 증강’, 분자컴퓨
연세대학교는 IBM과 함께 15일 연세대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국내 양자 컴퓨팅 생태계 확대와 협업 활성화를 위한 퀀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양자 컴퓨팅은 자연의 기본 법칙인 양자 역학의 두 가지 속성인 양자 간섭과 얽힘을 활용해 전통적인 컴퓨팅 기술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주는 새로운 컴퓨팅 방식이다. 전 세계 사용자들이 에너지 산업에서 약물 발견에 이르는 영역에서 사용될 재료 과학 및 화학 분야의 양자 물리학 모델링 작업이나 머신 러닝 최적화 등을 연구한다. 이번
국내 연구진이 시스템반도체를 쉽고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반도체 설계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리스크파이브(RISC-V) 기반 반도체 칩을 쉽고 빠르게 설계할 수 있는 플랫폼, 리스크파이브 익스프레스(RISC-V eXpress, RVX)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폰, IoT/웨어러블 기기 등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분야에서 반도체가 매우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반도체 칩에서 두뇌 역할을 하는 것이 프로세서, 즉 CPU다. 현재 IoT/웨어러블 반도체 칩 중 90%는 ARM사의 CPU를 사용하고 있다
국내 연구진이 유럽연합(EU)과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5G 서비스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인프라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5G 음영지역에서도 끊김 없는 통신 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세계 최초로 5G-위성 다중연결망을 구축해 ETRI와 프랑스 전자정보기술연구소(CEA-Leti) 간 5G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5G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해당 지역에 충분한 5G 기지국이 설치돼야 하는데, 5G 기지국 설치 상황에 따라 통신품질이 낮아질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통신이 안 될
국내 연구진이 서울 광화문에서 280㎞ 떨어진 광주 무등산 자락에 있는 스마트 공장을 제어하는 5G와 유선 네트워크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대전 ETRI 본원 11동 실험실과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스마트공장을 연결해 ‘초저지연·고신뢰 5G 유무선 네트워크 기반 원격 산업용 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연’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사람 대신 로봇을 이용해 작업을 자동화하거나 현장에 있지 않아도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있는 지능형 공장이다.원격에서 명령을 내릴 때 공정 오류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인터넷 기술 관련 ‘국제 사실 표준화 기구’ IETF를 통해 기고한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한 정보중심네트워킹(ICN) 기술 표준 문서’가 11월말 표준 문서로 등록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정된 국제표준 ‘정보중심네트워킹에서의 이름변환서비스(NRS) 설계 지침’은 생방송 중인 진행자가 이동하면서 방송을 진행하더라도 시청자가 끊김 없는 생방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의 핵심 표준이라 할 수 있다.제정된 표준을 활용하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활동하는 유튜
국내 연구진이 가상 공간에서 드론 여러 대를 운용하며 다양한 임무에 나서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신기술은 드론에 접목되는 AI 수준을 향상하고 다양한 군집 드론 서비스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가상 공간에서 안전하고 빠르게 다양한 드론 연구를 할 수 있는‘고정밀 분산 드론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드론을 사용하는 연구는 특성상 고장, 추락 등으로 인적, 물질적 피해가 나타날 수 있어 위험하고 비용도 많이 든다. 단순 드론쇼와 달리 AI 기반 임무 지능화를 위해 반복·강화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인공지능(AI) 핵심 원천·기반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8일 서울 강남 삼성동 섬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오픈 API 활용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겸한 ‘2021 ETRI AI 연습 테크데이(Practice Techday)’ 행사를 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행사에는 ETRI 연구진의 AI 원천·기반 기술 소개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실리콘밸리 기술 동향과 오픈 API 활용 우수사례 발표 세션을 진행한다. 본 행사는 2018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3회차다.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