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N은 16일 위축된 지역경제와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원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을 돕기 위해 도농상생 프로젝트 ‘촌데레 밥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촌데레 밥상’은 지역 소규모 농가의 생산물을 HCN이 구매하고 이를 꾸러미로 만들어 다른 지역의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촌데레 밥상’의 핵심은 ‘연결성’과 ‘지속성’이다. 지역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 이를 통한 상호작용으로 각 지역이 함께 자생력을 키워 나갈 수 있게 선순환 구조를 형성한다는 것이 특징이다.꾸러미 배
6년 3분기만에 최대 순증한 방송 모바일 분야 가입자 수가 KT스카이라이프의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기준 2022년 1분기 257억46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18.8% 늘어난 실적을 올렸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4.2% 증가한 2408억900만원이다.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사업에서 가입자가 순증한 결과 호실적을 기록했다.스카이라이프와 HCN의 플랫폼 부문 영업수익은 225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45.0% 늘었다. 스키이라이프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자 증가로 통신
KT의 2025년 미디어·콘텐츠 사업 매출 목표액은 5조원이다. 해당 사업의 콘트롤 타워인 KT스튜디오지니를 중심으로 그룹사 역량을 한데 모은다. 원천 지식재산권(IP) 확보부터 콘텐츠 기획, 제작, 유통까지 미디어 가치사슬 시너지 본격화에 나선다. CJ ENM 등 협력사와의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무대를 공략한다. 엔터테인먼트 전문 채널(ENA)도 새롭게 선보인다.KT스튜디오지니, 2023년까지 24개 콘텐츠 라인업 구축…CJ ENM·넷플릭스 등과 협력 예고KT는 7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경기·인천 지역 민영 방송사인 OBS가 케이블TV 사업자와 채널 번호 변경을 두고 갈등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서울에서 서비스하는 다수 케이블TV 방송에서 OBS 재송신이 중단된 상태다.OBS는 HCN과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케이블, 딜라이브 등 4개 케이블TV에서 OBS 방송을 볼 수 없다고 19일 밝혔다. OBS 측은 "CMB 가입 시청자만 예전처럼 OBS를 시청할 수 있다"며 "영등포, 동대문을 제외한 서울 전역의 케이블TV 재송신이 오늘(19일) 0시부터 중단됐다"고 설명했다.OBS는 방송 구역이 경기와 인천 지역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이 161억74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62.8%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6% 늘어난 2428억4900만원이다. HCN 인수 효과에 이어 오리지널 콘텐츠 흥행이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KT스카이라이프는 2021년 전국형 알뜰 결합 TPS 가입자의 지속적인 순증과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를 기반으로 종합미디어 사업자로 탈바꿈했다.2021년 9월에는 HCN 인수를 마치고 127만명의 TV 가입자와 26만명의 인터넷 가입자를 자사 고객으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지상파 방송사인 OBS와 종합유선 방송사인 HCN(구 현대HCN) 간 역외 재송신 대가 분쟁과 관련해 조정을 성립했다고 2일 밝혔다. OBS와 HCN이 방송분쟁조정위원회가 내놓은 조정안을 각각 수락한 결과다.역외 재송신은 방송법 제78조제4항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승인으로 HCN이 서울 관악구와 동작구, 서초구 케이블TV에 역외 지상파인 OBS를 동시 재송신한 것을 말한다.OBS와 HCN은 2020년 5월부터 역외 재송신 대가 관련 협상을 진행했으나 역외 재송신을 위해 합의한 종전 약정서와 재송신 대가에
KT스카이라이프의 3분기 영업이익이 케이블TV 업체 현대HCN 인수 관련 수수료로 줄었다. 인수 과정이 완료된 만큼, 4분기부터 실적 회복세가 전망된다. KT스카이라이프는 2021년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20억15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8.1%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1783억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9% 늘었다.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3분기 영업이익이 8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8% 줄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0.2% 늘어난 1672억원이다.KT스카이라이프는 9월 30일 완료된
[IT조선 이진] 현대HCN(대표 유정석)이 고성능 셋톱박스 출시로 종전 풀HD보다 4배 더 선명한 UHD 방송을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현대HCN은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UHD 셋톱박스를 통해 UHD 방송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60프레임의 영상을 지원하며, 데이터송출 용량은 32Mbps 수준으로 고화질 영상 구현에 최적화돼 있다. 특히 이번 상용화는 UHD 출시뿐만 아니라 고성능 셋톱박스까지 함께 공급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 현대HCN은 오는 6월말까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6개월간 무료로 UH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시청자 제작 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의 방송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제3회 현대HCN 우리 동네 UCC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와 주민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힐링 포인트’를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의 명물, 명소, 재래시장, 맛집 등을 소개하는 영상물 이외에도 지역 내 미담 사례나 신기한 사건 등 지역주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모든 소재가 이번 UCC의 주제가 된다. 현대HCN 상(최우수상) 200만 원 등 총상금 600만 원이 수여되는 이번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5일, 전체회의를 통해 현대HCN포항방송에 대한 재허가 사전 동의 심사 결과를 보고받고, '재허가 사전동의 심사위원회(이하 심사위원회)'의 의견에 따라 조건부 재허가에 동의하기로 의결했다. 현대HCN포항방송은 이번 심사에서 재허가 사전동의 기준점수인 650점을 상회하는 670.68점을 획득했으나, 디지털 전환율 및 지역 채널의 자체 제작 비율이 저조하고 재무구조가 열악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지역 채널의 자체 제작에 관한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완해 제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