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본사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 글로벌 포럼(SGF)’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SGF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향해, 넥스트 팬데믹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계적 규모의 기관장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넥스트 팬데믹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안철수 의원, 트레버 먼델 빌&멜린다게이츠재단(게이츠재단) 글로벌 헬스 부문 대표, 리차드 해치트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 CEO, 제롬 킴 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 정희진 고려
SK바이오사이언스는 IVI(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장티푸스백신 ‘스카이타이포이드 멀티주’ 수출용 품목허가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최종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3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대상포진 백신, 수두 백신, 폐렴구균 접합백신에 이어 여섯 번째 자체 백신을 확보하게 됐다.스카이타이포이드는 2013년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가 접합백신 생산기술을 적용해 개발에 착수한 장티푸스백신이다. 연구개발 초기 단계에 빌&멜린다게이츠재단이 연구비를 지원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가 연구개발 및 생
SK바이오사이언스는 IVI(국제백신연구소)와 공동 개발중인 장티푸스 백신 후보물질 ‘NBP618’의 부스터샷(2차 접종) 임상 2상 결과가 국제 학술지 ‘엔피제이 백신(npj Vaccine)’ 온라인 1월판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엔피제이 백신은 국제적인 과학 저널인 네이처(Nature)의 자매지다.이번에 게재된 임상 결과는 생후 6~23개월 영유아 대상 부스터샷 접종 시 면역 효과에 대한 데이터다. 이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10월까지 SK바이오사이언스와 IVI, 필리핀 마닐라 열대의학연구소(RITM)가 공동 진행한
LG전자가 독일 자동차 제조사 ‘메르세데스-벤츠 AG’에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 시스템을 공급했다.LG전자와 메르세데스-벤츠 AG는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최근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 등과 같은 인포테인먼트 부품의 기능이 보다 다양해지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지고 있다. LG전자는 이런 업계 트렌드를 반영하고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의 편의를 높여 주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LG전자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헌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라이프 이즈 굿(Life is Good)’ 캠페인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LG전자는 러시아의 대표 VOD(video on demand) 플랫폼 회사 IVI와 손잡고 러시아 지역사회에 헌혈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캠페인에는 러시아 시민들은 물론 우주 비행사, 영화감독, 배우 등 현지 인플루언서도 동참했다.LG전자는 행사에 참여한 인플루언서들이 각자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계정에 '#LGLifeisGood' 해시태그를 달아 게시한 콘텐츠 덕분에
LG전자가 웹OS 오토(WebOS Auto) 기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에 적용할 음성인식 솔루션을 강화한다. LG전자는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차량용 음성인식 솔루션업체 쎄렌스(Cerence)와 차량용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웹OS 오토 기반의 IVI 시스템을 개발한다. 소비자가 차 안에서 네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콘텐츠 재생 등 각종 기능을 음성인식으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웹OS 오토는 리눅스 기반의 차량용 인포테
SK텔레콤과 글로벌 전기차 기업 바이톤이 한국형 차세대 전기차 출시를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의 ‘통합 IVI’ 서비스가 48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활용 환경을 갖춘 바이톤 차량에 탑재될 수 있다.IVI는 차량탑승자를 위한 주행정보와 즐길 거리를 통칭한 단어다. 자율주행차 시대를 앞두고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글로벌 대표 ICT 기업들이 앞다퉈 관련 시장에 뛰어든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글로벌 커넥티드카 시장은 2020년 1200억달러(135조원), 국내 시장도 2조6000
SK텔레콤은 7일(현지시각)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에서 5G 기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로 대표되는 5G는 미디어·모빌리티 분야 변화를 이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와 콘텐츠가 등장한다. SK텔레콤은 ‘CES 2020’에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C 등과 함께 ‘미래를 향한 진화의 주체(Evolve Towards The Future)’를 주제로 센트럴 홀 내 715㎡(216평) 규
KT와 엔지스테크널러지는 5일 서울 종로구 KT 사옥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이날 밝혔다.양사는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모여 만든 ‘내비게이션 데이터 표준’을 따르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를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KT와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이 내비게이션 SW에 통신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길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네비게이션’ 기능을 도입한다. 이동경로 내 필요한 지역의 지도만을 업데이트해 차량의 무선 데이터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인크리멘탈 업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에티오피아에서 ‘사랑의 백신 캠페인’을 전개한다. LG전자는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이하 IVI)와 함께 연말까지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지역에서 콜레라(Acute Watery Diarrhea, AWD) 퇴치를 위해 예방백신 무료 접종 및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오로미아 지역은 에티오피아 내에서도 ‘콜레라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된 곳이다. LG전자는 2010년부터 에티오피아 지역의 질병과 빈곤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IVI의 ‘에티오피아 백신사업’을 후원해 왔다. L
HTML5 웹플랫폼 전문업체 오비고(대표 황도연)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글로벌 차량표준화기구(GENIVI) 정기총회에서 ‘GENIVI 4.0’ 차량용 브라우저의 스펙을 공개했다. 이번 GENIVI 4.0 브라우저 스펙은 차량용 브라우저의 필수 기능을 수용하고 다양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유연한 구조가 특징이다. 오비고는 GENIVI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W3C의 차량용 웹플랫폼 표준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비고는 쇼케이스를 통해 자사의 ‘오비링크(Obi-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