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거대 AI(인공지능) ‘믿음’이 태국에 진출한다. 국내 초거대 AI의 해외 진출은 이번이 첫 사례다.KT는 태국의 대표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Jasmine) 그룹과 함께 KT 초거대 AI ‘믿음’을 활용한 Thai-LLM(태국어 대형언어모델) 구축 및 동남아시아 공동 사업화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KT와 자스민 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광화문 KT 사옥에서 양사 대표자들이 만나 ‘태국 전용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공동 구축하는 방안을 본격 논의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KT가 개발한 초거대 AI ‘믿음
중소 알뜰폰 가입자는 매달 싼 통신료를 내며 서비스를 이용하지만, 요금제 변경 등 간단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불편함이 컸다. 스마트폰용 앱을 통해 관련 서비스를 처리하기 어려운 곳도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총 24곳의 KT 알뜰폰 업체는 KT 솔루션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KT가 자사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고객의 요금제 사용량 조회 및 청구, 납부 변경 등이 가능한 통합 CS채널 ‘마이알뜰폰’ 앱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고객 서비스 인프라 확대가 어려운 중소 알뜰폰
한국 기업이 세계 교통 올림픽으로 불리는 ‘지능형 교통 체계(ITS) 월드 콩그레스 2022’에서 기술력을 뽐낸다. KT는 부천시와 함께 23일(한국시간)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ITS 월드 콩그레스 2022에 참석해 디지털 트윈 및 AI 기반 지능형 교통 기술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ITS 행사는 글로벌 기업들이 최신 모빌리티 기술과 미래 운송 수단 등 정보를 교류하고 보유 기술을 홍보하는 무대다.KT 융합기술원은 자체 개발한 ‘KT 로드 트윈’을 부천시 실제 교통 환경서 실증한 결과, 신호 시스템 최적화에 따른
‘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왓챠, 웨이브, 티빙, 쿠팡플레이는 국내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대표적인 OTT(Over The Top) 플랫폼이다. OTT에서 Top은 셋톱박스를 뜻하는데, 이 셋톱박스를 넘
인공지능(AI)으로 주거공간을 자동화하는 KT 기술에 주택조합 및 시행사 관계자의 관심을 받았다. KT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AI/DX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KT 강남서부광역본부 주최로 열린 세미나다. KT는 행사에서 다년간 축적한 주택관련 AI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음성인식 기반의 'AI 주택형 솔루션'을 소개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주택조합 및 시행사 관계자들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AI 주택형 솔루션’에 관심을 보였다. AI 주택형
KT가 자사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직원들을 디지털 인재로 양성한다.KT는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과 협력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경영대학에 개설한 ‘금융-IT 융합 AI·DX 산학 과정’ 2기 교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금융과 IT 각 영역에서 AI와 DX 전문성을 접목한 디지털 융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처음 개설돼 1기 교육이 진행됐던 산학 과정이다. 올해 개설된 2기 과정에는 신한은행이 새롭게 합류하게 됐다. KT그룹과 신한은행, 교보생명그룹 소속의 임직원 총 42명이 교육생으로 참여한다
KT가 미국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브릭스의 성공적인 한국시장 안착을 위해 협력한다. AI 기업으로 도약 중인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KT는 데이터브릭스와 KT송파타워에서 전략적 관계를 의미하는 C&SI(Consulting & Service Integration)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데이터브릭스는 4월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발표한 기업이다. 당시 알리 고드시 데이터브릭스 CEO는 한국 내에 근무하는 팀의 규모를 두 배로 늘리고, 투자도 확대할 것이라고 선언했었
KT&G는 13일 국내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2 디자인 챌린지’ 출품작을 10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디자인 챌린지’는 국내 제품 디자인 산업을 활성화하고, 해외 시장에 한국 디자인을 널리 알리고자 KT&G가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세계적 디자인 유통회사인 ‘키커랜드(Kikkerland)’와 공동으로 주최해 아이디어의 제품화부터 해외 유통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의 자연과 전통, 현대적 생활 방식에서 영감을 받은
KT는 신입 및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디지코(DIGICO) 성장 가속화를 위한 B2B 영업·컨설팅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통신과 디지털플랫폼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서도 인력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SW개발 ▲IT보안 ▲인프라기술 ▲에너지 기술 ▲컨설팅·수행 ▲Biz영업 ▲유통채널관리 7개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 1일부터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작하며 찾아가는 채용 설
인공지능(AI)컴퍼니로 도약하는 KT가 개발 챌린지를 통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KT는 18일까지 AI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AI 개발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AI 기술에 관심이 있는 대학(원)생, 일반 개발자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공모 과제는 ▲초거대T5 모델 기반 개체명 인식 파인 튜닝 ▲모바일 광고 경매 낙찰 성공/실패 예측 ▲음식 이미지 분류 모델 설계 등 3개 분야다.초거대T5 모델 기반 개체명 인식 파인 튜닝은 KT의 AICC, 기가지니 대화에서 문장의 주요 키워드를
지하굴착 작업 시 통신망이 훼손되는 사고를 막기 위해 KT가 공사 시 지하 통신시설 매설 정보를 공유한다.KT는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건사협)’와 건설기계 공사 중 발생되는 통신 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8일 밝혔다.현재 건설 현장 케이블 매설 지역 부근 지하굴착 작업중인 중장비가 실수로 지하 통신 케이블을 파손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통신 광케이블에는 수십만 가입자가 연결돼 있어 파손될 경우 인근 지역 유무선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다. 중장비 사업자는 통신시설 피해 배상
KT가 현대차 미래자율주행 기술에 통신망 제공 사업자로 낙점됐다. KT는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MECA(Mobility service, Electrification, Connectivity, Autonomous) 실현 기반인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차량 기술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MECA의 핵심 요소인 커넥티비티는 고품질의 안정적인 통신망이 뒷받침되어야 원활한 기술 운용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유력 통신사와의 제휴 및 지분 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KT와 지분을 맞교환 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 현대차그룹은 7일 KT와 6G 자율주행 기술, 위성통신 기반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 통신망 선행 공동연구 등을 포함한 차세대 통신 인프라와 ICT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현대차그룹은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해 KT와 미래 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협력한다. 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6G 통신규격을 공동 개발해 차세대 초격차 기술을 선
KGC인삼공사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정관장 제품을 구매하면 당일 배송하는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9월 5일부터 9월 8일 정오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전국 800여개의 정관장 로드샵에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배송 가능한 제품과 지역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결제 즉시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에서 직접 실시간으로 배송된다. 2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정관장 직영 온라인몰인 ‘정관장몰’에서는 ‘매장픽업’ 서비스도 진행한다. ‘매장픽업’ 서비스는 ‘정관장몰’에
이통3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파트너 기업에 대한 선 대금 지급에 나섰다. 총 규모는 2739억원 규모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스토아 등 ICT 패밀리와 함께 1320억원 규모의 대금을 연휴 시작 전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SKT 포함 ICT 패밀리는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업체 등 1100개 중소 파트너사에 520억원, 전국 270개 대리점에 8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SKT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온 네트워크 장비 및 유지보수, 서비스 용역 등을 담당하는 중소 비즈니스
KT는 휴대폰 기지국 신호 빅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지역(POI: Point of Interest)의 실시간 인구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인구 데이터’를 개발했고, 서울시에 해당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KT의 실시간 인구 데이터는 주요 지역 기지국에서 5분 동안 수집한 휴대폰 신호 빅데이터를 집계하고 가공해 특정 지역에 존재하는 인구를 추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활용하면 주요 장소별 인구 혼잡도를 실시간으로 확인함으로써 신속하고 선제적인 정책 수립과 대응체계 마련이 가능해진다.예컨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KGC인삼공사는 추석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을 위한 나눔 사업인 ‘효(孝) 배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KGC인삼공사의 '효(孝) 배달' 캠페인은 직원들이 모은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1대 1로 매칭(matching)시켜 지원하는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소비자 참여로 모아진 금액을 더해 재원으로 사용한다.마련된 재원은 복지사각지대인 차상위 계층의 홀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용품과 송편 등 추석음식을 준비하는데 전액 사용된다. 여기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홍삼 등의 제품을 더해 어르신들은 정관장
제너시스BBQ 그룹은 31일 KT와 인공지능(AI)·디지털전환(DX)를 기반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BBQ는 KT의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개발하고 KT는 AI·DX서비스를 실생활에 적용·확대할 계획이다.상호협력 내용으로는 ▲AI·DX 기반 업무 ▲양사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멤버십 제휴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 등이다. 이 외에도 KT 복지몰 내 BBQ e쿠폰 노출 및 판매, IPTV를 활용한 지역 기반 매장 홍보를 준비 중이다. 또 인공지능 스피커 KT
정부부처로 출범해 1981년 한국전기통신공사로 독립한 뒤 대한민국 대동맥을 이은 KT가 민영화 20주년을 맞았다. 40년간 한국의 통신 대동맥 역할을 한 KT는 앞으로 디지털플랫폼기업(디지코)으로 완전히 탈바꿈한다. KT는 40년 전인 1981년 12월 한국전기통신공사로 출범했다. 이후 무선호출기 ‘삐삐’를 상용화했고,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을 설립했다. 1986년 1가구 1전화 1000만 돌파를 이뤄내고 농어촌 공중전화를 확대하는 등 국내 통신 여백을 줄였다. 대한민국 통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KT는 2002년 8월
KT&G는 29일 세종미래산업단지 내 신규 인쇄공장을 설립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KT&G는 미래산업단지 내 4만8583㎡ 부지에 18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인쇄공장을 준공하기로 했다. 세종시는 공장 주변 진입도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자전거도로 신설 등 행정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KT&G이번에 신설되는 인쇄공장은 KT&G가 판매하는 담배 제품의 포장지와 종이박스 등이 전량 생산되며, 최첨단 물류 자동화와 스마트 제판공정을 도입해 공장 운영의 효율성을 대폭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