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을 적게 쓰면서도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빠르고 카메라 기능을 높인 스마트폰 토탈 플랫폼 ‘스냅드래곤8 1세대’가 베일을 벗었다. 신제품은 스마트폰에서 바로 대체불가토큰(NFT)를 만드는 등 다양한 기능을 품었다. 퀄컴은 11월 30일(현지시각)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테크 서밋 2021’ 행사에서 프리미엄 5G 모바일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8 1세대 플랫폼을 공개했다. 테크 서밋 행사는 10월부터 새로운 회계연도를 시작하는 퀄컴이 개최하는 가장 큰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미국과 한국 등 글로벌 미디어 150명이 참여했다.
이달 29일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 통해 글로벌 3위 TV사업자 중국 TCL이 400달러(약 45만원) 초고주파(mmWave) 5G 스마트폰을 내놓는다. 가성비로 TV시장 점유율을 확대한 저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시장도 공략을 강화한다.27일(현지시간) GSMArena 등 외신에 따르면 TCL은 5G 스마트폰 ‘10 5G UW’를 미국에서 버라이즌을 통해 오는 29일 출시한다. 제품은 초고주파를 지원하며 풀HD+ 해상도에 6.53인치 LCD, 4500mAh 배터리를 갖췄다. 뒷면에는 지문 스캐너와 48메가픽셀(MP)·8MP·5MP 트
구글의 첫 5세대(5G) 스마트폰이 베일을 벗었다. 구글은 글로벌 5G 시장 확산에 따른 단말기 확보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늘리기에 나선다. 구글은 9월 30일(현지시각)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픽셀5와 픽셀4A 등을 선보였다. 더버지 등 외신은 픽셀5가 기존 제품에 탑재한 기술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 아닌 카메라 등 주요 기능을 강화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699달러(81만7131원) 가격의 픽셀5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765G 프로세서를 머리(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이하 AP)로 탑재했다. 최상급 제품의 경우 퀄컴
28㎓ 상용화 후 어쩔려고…갤노트20·LG벨벳 등 28㎓ 안테나 빠져갤노트20 등 단말기는 5G 광고 속 LTE 20배 속도 못써28㎓ 압박 정부 정책과 시장은 ‘엇박자’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를 구매한 소비자는 ‘리얼 5G’를 경험할 수 없다. 북미와 달리 국내에서 출시하는 갤럭시노트20은 데이터 속도가 빠른 28㎓ 대역용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는 안테나는 없다. 이통3사는 3.5㎓ 대역을 초기 5G 통신용으로 사용 중이며, 연말부터 고속을 지원하는 28㎓ 대역 5G 통신망을 구축한다. 삼성전자가 연초 출시한 갤럭시S20에
퀄컴은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케리호텔에서 열린 ‘4G·5G 서밋’에서 밀리미터파(mmWave, 고대역 주파수)를 지원하는 QTM052 안테나 중 최소형 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은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5G NR mmWave를 지원한다. 최신 mmWave 안테나 모듈은 2018년 7월 공개된 QTM052 안테나 모듈에 비해 크기가 25% 작다. 기기 제조사는 2019년 출시 예정인 5G NR 스마트폰과 모바일 단말기에 이 제품을 쓸 수 있다. QTM052 mmWave 안테나 모듈은 스냅드래곤
퀄컴은 통신 장비업체 에릭슨과 함께 테스트용 스마트폰으로 서브6㎓(6㎓ 이하 주파수) 대역에서 5G 기술을 시연하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소식은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케리호텔에서 열린 ‘4G·5G 서밋’에서 처음 발표됐다. 퀄컴과 에릭슨이 시연한 5G 기술은 세계이동통신표준협의회(3GPP)의 ‘릴리스 15 규격’(첫 5G 규격)에 기반한 5G NR OTA 통신이다. 이번 OTA 통신 시연은 스웨덴 스톡홀름 소재 에릭슨 실험실에서 3.5㎓ 대역을 활용해 진행됐다. 퀄컴과 에릭스는 이미 9월 28㎓ 대역과 39㎓ 대역에
퀄컴은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케리호텔에서 ‘4G·5G 서밋’을 여는데, 23일 삼성전자와 5G 스몰셀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퀄컴과 삼성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속도, 용량, 커버리지, 초저지연 등을 지원하는 대규모 5G 네트워크 구현을 위한 새로운 장을 연다. 미국, 일본,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모바일 통신사는 5G 경험 지원을 위해 양사가 만든 스몰셀을 이용할 수 있다. 퀄컴의 FSM100xx 10nm(나노미터) 5G 솔루션은 삼성 5G 스몰셀 솔루션을 보강한다. 서브6GHz (6GHz 이하 대역
퀄컴은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 케리호텔에서 열린 ‘4G·5G 서밋’에서 10Gbps 이상의 다운로드 속도를 지원하는 60㎓ 와이파이 칩셋 두 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제품 모델명은 QCA64x8과 QCA64x1이다. 밀리미터대역(mmWave, 초고대역) 주파수를 활용한 5G 세상의 가장 큰 특징은 고용량 데이터를 빠른 시간에 보낼 수 있다는 점이다. 업계에서는 UHD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와 가상현실·증강현실 세상이 조만간 본격적으로 개막할 것으로 전망한다. 퀄컴은 초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하는 60㎓ 와이파이 기술 기반
[IT조선 최재필] 광케이블 없이도 LTE 서비스가 가능한 기술이 개발됐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기지국 장비를 연결하는 광케이블 없이도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무선통신 기술 ‘밀리미터 웨이브(mmWave)’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밀리미터 웨이브' 기술을 테스트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밀리미터 웨이브'는 LTE 기지국 장비인 디지털 신호 처리장치(DU)와 LTE 주파수 송수신 및 신호 디지털 변환장치(RRH)에 디지털 신호 송수신 장비를 각각 설치해 기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