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문서 데이터 추출을 위한 인공지능(AI) OCR 솔루션 도입 시, 데이터 검증 및 문서 처리 업무를 위한 별도의 기능을 추가 개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솔루션이 나왔다. AI 양재 허브 입주사인 문서이해 플랫폼 전문 기업 로민은 6일, 자체개발 플랫폼 ‘텍스트스코프 스튜디오’의 확장 기능 도구인 ‘텍스트스코프 익스텐션 스위트(Textscope Extension Suite)’를 발표했다.텍스트스코프 익스텐션 스위트는 AI 문서이해 엔진 텍스트스코프가 추출한 데이터를 검증하고, 모니터링할 뿐 아니라 사용자가 스스로 문서를
AIA생명이 보험금 지급 완전 자동화로 청구 절차를 대폭 간소화 했다. 보험금 접수는 1분, 보험금 지급은 빠르면 20분안에 가능하다.AIA생명은 셀프서비스 포털인 '마이 AIA(MY AIA)'에 광학문자판독(OCR),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마이 AIA는 고객이 앱 설치 없이 모바일이나 PC 환경에서 계약내용조회, 펀드 변경, 보험금 청구, 대출 등 업무를 볼 수 있는 개인 맞춤형 포털이다.앞으로 고객은 보험금 청구를 위해 필요한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사진
네이버클라우드가 금융 기관이 실물 문서 없이도 고객이 제출한 신분증의 진위와 신원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신분증 및 자격증의 진위 여부를 제3 인증기관을 통해 검증하는 ‘클로바 eKYC(CLOVA Electronic Know Your Customer)’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CLOVA eKYC는 CLOVA 광학문자판독(OCR)의 특화 모델인 CLOVA 도큐먼트 OCR과 진위 확인 기술을 하나로 엮은 원패스 진위 검증 서비스다. 사용자가 온라인으로 제출한 다양한 종
지미션이 주관한 ‘2021 OCR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해커톤’이 지난 20일 종료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하고 지미션 기술개발 컨소시엄이 주관한 이번 해커톤 대회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위한 총 22개 팀이 참가해 이중 총 10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공모주제인 ‘금융업, 의약품, 화장품 OCR 라벨링된 데이터를 활용한 AI 모델링 및 알고리즘 개발’을 기준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모델 개발과 기획,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기획서가 제출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유선 서비스 가입자의 상담 업무 편의를 높이고자 고객센터 서류 제출을 간소화한다고 5일 밝혔다. 앞으로 SK브로드밴드 서비스 이용자는 고객센터 상담 시 필요한 구비서류의 발급과 제출을 이니셜 앱에서 할 수 있다. 이니셜 앱은 블록체인과 분산신원확인(DID) 기술로 사용자가 단말에서 여러 증명서를 발급받고 저장, 제출하는 서비스다.이번에 간소화가 진행되는 대상은 본인과 법정대리인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주요 서비스다. 장기 일시 정지 신청과 복지 감면 신청, 가족 간 명의변경 신청, 해지신청(일반해지), 해지
지난해 인공지능(AI)을 통한 보험금 자동심사 시스템 기술특허를 획득한 한화생명이 실손보험금 접수 업무에 AI를 적용했다. 한화생명은 9월부터 인공지능을 활용한 광학식 문자판독장치(AI OCR, Artificial Intelligence-Optical Character Reader)을 실손보험금 접수업무에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AI OCR은 AI를 활용해 광학식 문자판독장치(OCR)를 한 단계 발전시킨 형태다. 딥러닝(강화학습)을 통해 AI가 서류를 스스로 판단하고 학습하게 된다. 자유로운 형태의 병원 진료비 영수증까지 판독할 수
시중은행이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고도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술의 발달로 자금 세탁 과정이 더 교묘하고 복잡해지고 있어 기존의 기술로는 이를 방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 첨병역할은 광학문자인식(OCR)과 자연어처리기술(NLP) 맡았다. 다만 업계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더 발전할수록 금융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은행권을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 솔루션 고도화 작업이 속속 진행 중이다. 이는 기술의 발전으로 자금세탁 방식도 점점 교묘하고 복잡해지기 때문이다. 현 시스템으로는 다양한 자금세탁 징후
네이버클라우드는 11일 비정형의 업무 문서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추출하는 ‘클로바 도큐먼트 OCR’ 특화 서비스를 출시했다.‘클로바 도큐먼트 OCR’ 특화 모델은 클로바 인공지능(AI) 자연어처리기술(NLP)로 비정형 문서들을 선행 학습시킨 후 글자 위치, 문서 양식과 관계없이 업무 문서에서 상호, 지점명, 사업자번호와 같은 주요한 정보만 추출해 항목별 분류까지 자동으로 도와주는 상품이다.네이버클라우드는 이번 출시로 영수증, 신용카드, 사업자등록증, 명함, 신분증, 의료비 지출 영수증 등 발급 기관이 상이하거나 위·변조 방지
NHN이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 ‘토스트 메디컬톡(TOAST MedicalTalk)’을 출시하고 용인 세브란스 병원에 처음 공급했다고 29일 밝혔다.토스트 메디컬톡은 NHN이 모바일·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사 에스피테크놀로지와 개발한 의료 산업 맞춤 서비스다. 다학제 진료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료진 전용 협업 메신저를 지향한다. 다학제 진료란 한 명의 환자를 치료하고자 여러 진료과가 협진으로 최적의 치료 방안을 찾는 것을 말한다.의료진은 토스트 메디컬톡을 사용하면 담당 환자와 협진 환자 목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환자 기준으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은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OCR(광학 문자 인식) 상품의 영업력 확대를 위해 컴피턴시 파트너 선정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선정된 기업은 인사이저, 에이브레인, 엑스소프트, 태화이노베이션, 주식회사 와들, 미니소프트, DEX 컨설팅, 셀바스 AI, 리비, 디투알유, 타이호인스트, 펀진, 한국OCR, 이즈파크 등 14곳이다. NBP는 "이들은 OCR 전문성을 갖추고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반복 업무 자동화) 혹은 자체 솔루션과
지니뮤직이 광학문자인식(OCR) 기술로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하는 기능을 선보였다. 지니뮤직은 OCR 기반 새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OCR은 이미지에서 문자를 인식해 추출하는 기능이다. 지니뮤직은 이 기능으로 다른 음악 플랫폼에서 사용하던 플레이리스트를 캡처해 업로드하는 것으로 지니뮤직에서 기존 리스트를 그대로 자동 생성하는 서비스를 선보였다.이상헌 지니뮤직 전략마케팅단 단장은 "스크린 캡처 만으로 자신의 소중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옮길 수 있는 OCR 서비스를 통해 신규 고객들이 쉽고 편하게 지니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한컴MDS, 한컴라이프케어 등의 계열사 투자 증가로 한글과컴퓨터(한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보다 하락한 638억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수익성 개선 기조를 보였다.한컴은 2019년 3분기 보고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638억원, 영업이익 23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기준 3분기 매출액은 220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28.6%를 달성했다.한컴은 올해 3분기 별도기준 누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 성장하며 수익성 개선 기조를 보였다. 연결종속사 중 재무 비중이 큰 한컴MDS와 한
구글이 사진에 있는 텍스트를 인식하는 인공지능(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을 ‘구글 포토’에 도입한다. 22일(현지시각) 더버지는 구글이 이미지 내 텍스트를 감지해 자동으로 언어를 식별하는 OCR을 구글 포토에 적용한다고 보도했다. 구글은 이 기술이 정확도가 높고 비정형 문자도 인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구글은 그간 AI로 작동하는 구글 렌즈를 강조해왔다. 2017년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는 I/O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와이파이 네트워크 장치 정보를 사진으로 찍어 자동으로 와이파이에 접속하는 기능을 소개했다. 2018년 명
SK텔레콤의 음악 플랫폼 플로(FLO)는 ‘광학 문자 인식(OCR)’ 기술 기반의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OCR은 이미지에서 텍스트를 인식해 추출하는 기능이다. 플로는 OCR 기술을 활용해 캡쳐 이미지에서 플레이리스트를 만드는 기능을 시범 도입했다.플로가 OCR기능을 도입한 이유는 다른 음악 플랫폼 이용자를 플로로 끌어들이기 위함이다. OCR기능을 활용하면 이용자는 캡쳐만으로 간편하게 플레이리스트를 자동 생성할 수 있다.플로에 적용된 OCR 기능은 플레이리스트의 레이아웃 형태를 분석해 곡명, 가수명을 인지해 변환한다. 인
SSG닷컴이 이미지 상품 검색 서비스 ‘쓱렌즈’에 ‘OCR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술을 적용한다. 사진 속 상품의 글자를 인식하는 기술이다.이 기술을 활용하면 상품의 종류뿐 아니라 브랜드명이나 상품명 등 글자까지 인식, 검색 범위를 넓힐 수 있다. 외국인이 한국 상품을 살 때, 반대로 한국인이 외국 상품을 살 때 상품 사진만 찍어 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다.SSG닷컴은 OCR 기술을 품질관리에도 적용한다. 설명이나 정보가 잘못 기재된 상품 정보를 걸러내는 역할을 한다. 상품 원산지 일치
[IT조선 노동균] 광학문자인식(OCR) 솔루션 전문 업체 레티아(대표 김준호)는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각종 신분증 이미지를 데이터로 인식 가능하도록 해주는 ‘레티아 모바일 신분증 인식 SDK’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레티아 모바일 신분증 인식 SDK는 글로벌 OCR 업체 ABBYY의 모바일 OCR 엔진에 ABBYY의 공식 한국 파트너인 레티아의 기술력을 결합해 자체 개발한 모바일 엔진이다.최근 오프라인 지점에 가지 않고도 비대면 계좌 개설 및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모바일 기
OCR 솔루션 전문기업 레티아(대표 김준호)가 ABBYY FineReader Engine(애비 파인리더 엔진)11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선보인다. ABBYY 파인리더 엔진 11은 문서인식 및 데이터 캡처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 러시아 ABBYY사의 최신 OCR SDK 제품으로, OCR(광학문자인식)과 문서변환 기능을 외부 애플리케이션과 통합하는 SDK(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로써 202개의 다국어 OCR 언어, ICR(필기체), OMR, 1,2차원 바코드, 필드 인식을 통합 지원한다. OCR 속도가 획기적으로 빨라졌으며, 한중일 아시
기존 주소는 물론 새로운 도로명이 적힌 우편물도 자동 분류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현재 사용 중인 지번 주소를 인식하는 한글 주소 인식 시스템에 도로명 주소를 인식할 수 있는 광학문자판독기(OCR)를 개발했다. OCR은 카메라로 찍은 뒤 우편물의 주소에서 문자를 인식하고 주소 사전에 근거해 유효한 주소로 해석해 준다. 초당 10통 이상의 우편물을 자동 분류할 수 있으며 오류 없이 주소를 인식하는 확률도 88% 이상이다. 연구원은 이 기술을 2013년 상반기 중으로 전국 우체국에 보급할 예정이다.
최근 손해사정 일을 하는 지인을 만난 적이 있다. 그날도 그 분의 가방 속에서 노트북PC 한대와 두꺼운 서류 뭉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매일 그걸 어찌 들고 다녀요?” 하고 물으니 “그러게… 요즘 같은 날씨에는 가방이 더 무겁네. 하지만 할 수 없는 일이지. 증명서나 사고 관련 보고서 등을 챙기고 관리하는 것이 내 일인데”하며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았다. 내 생각엔 스캐너를 이용해 고객과 만난 그 자리에서 바로 파일로 저장하고, 관리하면 무거운 서류 뭉치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될 것이라 생각이 들어 “제가 괜찮은 스캐너가 있는지
디오텍은 러시아의 OCR(광학문자인식) 기술 전문 업체인 ABBYY 사의 서버 기반 문서 캡처 OCR 솔루션인 Recognition Server 3.0을 국내 시장에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ABBYY는 OCR 및 데이터 캡처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으로, 이번에 출시된 Recognition Server 3.0은 멀티 코어 CPU 및 분산 시스템 지원을 통해 대용량의 문서 이미지를 전자 문서로 쉽게 변환하여 처리하고, 문서 처리량의 증가에 따라 시스템을 유연하게 확장 할 수 있는 서버 기반의 OCR 전문 솔루션이다. ABBYY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