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를 서비스형 플랫폼(PaaS)로 업그레이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외부 게임사에 플랫폼을 오픈한데 이어 게임 개발자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해 글로벌 PaaS 시장에서 성과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번 하이브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게이밍 플랫폼 시장을 겨냥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글로벌 PaaS 시장에서 성과를 견인하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는 인증, 결제, 프로모션, 고객지원, 분석 등 게임 콘텐츠 외 분야를 단일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
국내 대표 시스템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티맥스소프트가 한국HPE와 손잡고 플랫폼형서비스(PaaS)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티맥스소프트는 한국HPE와 'As a Service 비즈니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웹애플리케이션서버 '제우스', 웹서버 '웹투비'와 '그린레이크 클라우드'를 연동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제우스와 웹투비는 티맥스소프트의 대표 미들웨어 제품으로, 약 4000개 이상의 국내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개학을 지원했던 온라인 교육 플랫폼 e
나무기술이 현대카드에 이어 신한은행에도 클라우드 플랫폼을 공급하며 금융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나무기술은 컨테이너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신한은행 디지털 혁신점포 서비스에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인공지능(AI) 뱅커를 대고객 서비스에 도입했다. 디지털 혁신점포인 ‘디지로그 브랜치’는 실시간 화상통화로 직원과 금융상담이 가능한 ‘디지털데스크’와 고객 스스로 계좌신규, 카드발급 등 업무를 할 수 있는 ‘스마트 키오스크’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로 구성됐다.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네이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은 글로벌 IT 인프라 서비스 기업인 킨드릴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형서비스(PaaS)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양사는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기술력과 킨드릴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를 결합해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각자의 전문성을 활용할 계획이다. 나무기술과 킨드릴은 함께 엔터프라이즈, 금융권 PaaS 분야에서 공동 영업기회 창출, 마케팅, 기술 및 인적자원 교류 등 공동 사업을 추진해 성장하는 클라우드 시장에 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기업의 기술적 성장에 주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면서, 클라우드에 대한 중요도 역시 덩달아 높아졌다. 나무기술은 시장 요구를 반영해 네이티브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출시한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장현 나무기술 기술3본부장 이사는 30일 ‘클라우드 2022 데이터 드리븐’ 컨퍼런스에 연사로 참여했다. IT조선 주최로 개최된 클라우드 2022 데이터 드리븐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비즈니스 시장의 현주소를 살피고 기업들의 클라우드 사업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장현
나무기술은 자사 클라우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형플랫폼(PaaS) ‘칵테일 클라우드’가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선정된 서비스에 대해 수의계약, 카탈로그 계약이 가능해 기존 입찰 방식보다 단순한 계약절차를 밟도록 돕는 제도다. 보통 조달요청부터 계약까지 걸리는 기간은 80일쯤으로 긴데,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를 활용하면 계약절차를 1~2주로 단축할 수 있다. 나무기술의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사인 아콘소프트는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를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든 디지털서비
나무기술은 클라우드 솔루션 파트너들과의 성장과 협력강화를 위해 22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CLOUD@NAMUTECH 2022’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나무기술의 총판과 채널 파트너, 제휴사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CLOUD@NAMUTECH 2022’는 ▲환영사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기술 교육 세션 ▲영업 교육 세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씨플랫폼, 스마트씨앤아이, 투데이게이트, 아이티로, 유앤피플, 티아이에스에스, 에이플러스소프트, 미소아이티, 휴버텍, 리얼타임비주얼, 아던트,
클라우드 전문기업 나무기술은 쿠버네티스 역할 기반 접근제어(RBAC)를 이용한 컨테이너 보안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일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관리자 포탈의 사용자 및 사용자 그룹관리 방법에 쿠버네티스에서 제공하는 RBAC 기능을 접목해 보다 효율적인 방법으로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에서 리소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관리하는 기술이다. 나무기술이 확보한 기술은 컨테이너 플랫폼에 활용해 권한이 없거나 사용 기간이 만료된 사용자가 컨테이너 인프라 리소스에 접근할 수 없도록 차단한다. 이 기술은 컨테이너 보
티맥스클라우드가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와 함께 공공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클라우드 솔루션 전문 기업 티맥스클라우드는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 ‘하이퍼클라우드’가 오픈소스 기반의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에 대한 확장성을 확인받아 2021년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파스-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함께 만든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차세대 전자정부 서비스의 공통 기반인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에 적용된다. 티맥스클라우드에 따르면 하이퍼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
2021년 매출 전년비 46% 성장 예상 2023년까지 연 매출의 80%를 기술에 투자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자리잡은 네이버가 아시아 태평양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네이버클라우드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밋업 행사에서 ‘국내 유일의 내재화된 원천기술’과 ‘하이퍼스케일급 투자’로 국내 사업자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국내 시장에서 2위 자리를 굳히고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APJ) 시장에서 톱 3 사업자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에 따르면 2017년 클라우드 사업을 본격화한 지 4년
클라우드 시장의 규모가 커지자 클라우드 빅4 외에 다른 사업자들의 존재감도 커진다. 클라우드 빅4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알리바바다. 시장조사업체마다 점유율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 구글과 알리바바는 3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아직까진 클라우드 빅4의 매출 비중이 가장 크지만 5~6위 사업자들도 조금씩 존재감을 늘려나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와 시너지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총 420억~470억달러(53조7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파스-타(PaaS-TA)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도로 만든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오픈소스 기반으로 제작한 만큼 국내 기업 누구나 파스-타를 활용해 상용 제품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파스-타가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하지 않아 효용성에 의문이 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100억원이 넘는 정부 예산을 투입해 만든 파스-타지만, 지나치게 느리게 작동하는 등 기술력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국내 SW 시장 보호를 위해 만든 것이지만, 오히려 오히려 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도구라는 평가도
NHN은 클라우드 솔루션 ‘NHN클라우드’가 국내 최초 서비스형플랫폼(PaaS) 서비스에 대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 심사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스-타(PaaS-TA)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은 NHN 파스-타가 유일하다.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는 201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원으로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협업해 만들었다.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을 제어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지원한다.이번 인증은 공공 파스-타 서비스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은 오라클이 제공하는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서비스(IaaS)인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의 MSE(Managed Service Expertise)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오라클 MSE 인증은 오라클로부터 오라클과 비 오라클 워크로드 모두를 구축, 배포,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는 기술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내용을 담았다. 메가존은 OCI의 오라클 플랫폼 클라우드 서비스(PaaS) 및 인프라스트럭처 클라우드 서비스(IaaS)에서 실행되는 워크로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나무기술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종이컵에는 23.3K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2023년까지 시가총액 3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의미한다. 12일 기준 나무기술의 시총은 1013억원이다. 2년 후 회사 가치를 3배쯤으로 키운다.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신사옥을 건설 중인 나무기술은 현재 서울 강남구에 임시로 사무실을 마련했다. IT조선과 만난 정철 나무기술 대표는 에너지가 넘치는 모습이었다. 삼성전자 출신인 정 대표는 NEC코리아 지사장과 델 코리아 IT 영업 총괄을 거쳐 지멘스 소프트웨어 대표를 역임한 인물이다. 그는 나무기술의
후발주자 카카오가 조용히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 중이다. 확보한 고객이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으며, IDC 기반이 아닌 서비스형플랫폼(PaaS)과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고객을 늘린다. 13일 카카오 등에 따르면 정식 출시 전이지만 ‘카카오i 클라우드’를 도입한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카카오의 클라우드 B2B 사업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맡고 있다. 2019년 12월 공식 출범한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사내 독립 기업(CIC)으로 조직 개편됐던 AI Lab이 분사한 회사다. 2020년 말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
이미희 KT 클라우드·DX사업본부장은 KT가 공공, 금융, 제조, 의료 등을 아우르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파트너로 대한민국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원팀에 소속된 다양한 산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클라우드 기반 산업을 함께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이미희 본부장은 25일 IT조선이 주최한 ‘클라우드 2021’ 기조연설자로 나와 ‘공공 DX 대전환 시대, KT 클라우드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DX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람이라며 인재 육성이 클라우드 사업 성공의 근간이 될 것
금융권이 마이데이터 사업 오픈에 발맞춰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낸다. SK㈜ C&C는 18일 NH농협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NH농협은행은 8월 마이데이터 사업 오픈에 발맞춰 고객 관점의 데이터 축적·활용을 통한 데이터 비즈니스 선도하고 자산관리∙금융비서 서비스 등 정보 중심 금융 수요 대응, 오픈금융·초개인화 마케팅 등 혁신적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이번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SK C&C는 마이데이터 시스템·포털 등 플랫폼을 구축해 은행 영업점 및 금융앱을 비롯한 모든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 산업과 ICT 기술 융합은 시대적 트렌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의 전환은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기존 클라우드 시장 강자는 아마존, MS,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이었지만, 최근 토종 기업이 손잡고 세 확장에 나섰다. 클라우드 원팀, 포털 기업 등이 대표적인 예다.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 기업의 클라우드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제도를 정비하며 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조선미디어그룹의 IT전문 매체 IT조선은 변화의 흐름에 맞춰 ‘한국의 SaaS
국회도서관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 학술정보협의체를 구성하는 대학 도서관, 연구 기관 등의 데이터를 모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 활성화에 기여한다. 14일 국회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국회도서관이 구축·운영 중인 국가학술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고도화 작업에 착수한다"며 "국가학술정보 클라우드 시스템에 적용된 자연어·빅데이터처리 등 지능정보기술 기반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인 클라우드 환경이 필요해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회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