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IT’는 소프트웨어 전문 매거진 ‘마이크로소프트웨어(이하 마소)’의 기사를 살펴보고 IT 환경의 빠른 변화를 짚어보는 코너입니다. 마소는 1983년 세상에 등장해 IT 역사를 담고 있습니다. IT조선은 브랜드를 인수해 2017년부터 계간지로 발행했습니다. ‘그때 그 시절 IT’ 코너는 매주 주말 찾아갑니다. [편집자 주]본격적인 모바일 시대가 언제부터 시작됐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상당수는 애플 공동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전설적인 아이폰 프레젠테이션을 떠올리며, 그날부터가 ‘본격적인 모바일 시대'의 시작이라고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본 후 물건값을 계산하거나, 진열대에 놓인 제품의 재고 상황, 인근 커피전문점의 이벤트 등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 나왔다. 모토로라솔루션은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회사측은 이 솔루션이 현장 업무 인력의 생산성과 업무 경쟁력을 증진시키고, 보유 자산이나 재고 정보 등을 실시간 확인하는 등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예를들어 대형 쇼핑몰의 매장을 찾은 고객이 해당 제품의 재고가 있는지 문의할 때, 관계자들은 그 자리에서 단말
삼성전자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저전력을 실현한 초고속 1기가헤르츠(GHz) 모바일 CPU 코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모바일 CPU 코어는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모바일 SOC(System on Chip)의 핵심으로서, 연산과 프로그램 명령어 수행을 직접 담당해 모바일 SOC의 성능을 결정짓는 부분이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SOC는 핵심이 되는 CPU 코어와 메모리, LCD, USB 등 주변장치 연결을 위한 인터페이스 설계 블럭으로 구성된다.기존 모바일 CPU 코어는 소비전력이 높고 고속 인터페이스의 한계로 폭넓은 적용에 제한이 있었으나,
GPS를 내장한 휴대폰이 늘고 있다. 길찾기는 물론이요 내가 서 있는 곳 주변 맛집도 상세히 알려준다. 심지어는 꼭꼭 숨어있는 친구의 위치까지 찾아낸다. 참으로 똑똑한 전화기다. 그런데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나타났다. 바로 GPS를 품은 스마트폰이다.스마트폰은 OS를 내장한, 말 그대로 영리한 전화기다. 마치 PC처럼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활용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이요. 인터넷을 통해 구한 사무용, 학습용 프로그램도 직접 깔아 쓸 수 있다. e-mail도 볼 수 있으며, 일정 관리와 메모 작성, 인맥 관리도 척척 해
구글이 최근 애드센스 광고에서 '넷북'이라는 단어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Psion'이라는 업체가 '넷북'이라는 용어에 대한 상표권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 Psion은 지난해 말 컴퓨팅 관련 업계에서 넷북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구글은 조사 결과 넷북이 Psion의 등록상표라는 결론을 내리고, 애드센스 광고에서 '넷북' 용어 사용을 금지시켰다.한편 지난 2000년에 출시된 바 있는 Psion 넷북 시리즈의 하나인 Psion 7은 스트롱암 프로세서와 16MB의 램, 그리고 QWERTY의
메모리 전문 기업 EK메모리 (www.ekmemory.com)가 DSLR 카메라 및 내비게이션, PDA에 적합한 MLC 타입의 CF 메모리를 선보인다.이번에 출시되는 2GB, 4GB, 8GB, 16GB 용량의 제품은 6~10MB의 쓰기 속도와 16~17MB의 읽기 속도를 갖는다. EK메모리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되는 CF 카드 EK메모리는 낸드 플래시 메모리 SD/SDHC, MicroSD/MicroSDHC와 함께 주력 메모리카드로 올라섰다”라며 “기존에 출시된 MicroSDHC 16GB, SDHC 32GB, CF 32GB 제품을 호
SK텔레콤이 스마트폰으로 메일, 메신저, 인터넷 포탈, 증권거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전용 유무선 인터넷 서비스 'My Smart'를 9일 출시한다.'My Smart'는 기존 스마트폰 전용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 서비스로 회사메일 및 일반 웹메일을 스마트폰과 연동한 메일 서비스, 네이버 및 다음 등 주요 포탈 접속 서비스, 메신저, 증권거래, 무선 네이트 콘텐츠 등 다양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메일 서비스는 실시간으로 연동돼 바로 메일 확인이 가능하고 첨부파일 열람은 물론 아웃
언제 어디서나 메일을 확인하며 업무를 볼 수 있어 차세대 비즈니스 환경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의 도입에 대해 직장인 상당수가 긍정적인 의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스트웨이IDC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3일 까지 한달 동안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 인지도 및 도입의향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890명의 응답자 가운데 81.2%에 해당하는 723명이 ‘잘 알고 있다(32.9%)’ 또는 ‘조금 알고 있다(48.3%)’고 답해 모바일 이메일 서비스에 대한
지난 6월 한달간 채 2만명도 되지 않는 순증 가입자 수를 보인 LG텔레콤의 구원투수는 OZ폰이 될까?LG텔레콤은 휴대폰으로 PC에서와 같이 웹서핑과 이메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OZ폰 2종을 7월 중 출시하며 하반기 모바일 인터넷 시장 확대에 나선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OZ 단말기는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는 LG전자의 시크릿 폰과 삼성전자의 멀티터치폰2여서, LGT의 가입자 확보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지난 30일 출시된 LG전자의 ‘시크릿폰(LG-LU6000)’은 터치스크린과 키패드를 두루 갖춰 터치폰
네오엠텔은 미국의 통신용 반도체 회사인 마벨(Marvell)사와 임베디드 GUI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엠텔의 소프트웨어는 마벨 칩셋에 탑재되어 전세계 스마트폰 제조사에 공급될 예정이다.네오엠텔은 이미 지난해 7월 연간 1억대의 GSM 칩셋을 공급하는 미디어텍사에 자사의 GUI 소프트웨어를 탑재하는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스마트폰용 칩셋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마벨과의 계약으로 스마트폰 시장에 네오엠텔의 소프트웨어를 확산시키는 발판을 마련했다.마벨사는 통신용 칩셋 및 플랫폼을 공급하는
한국 HP(www.hp.co.kr, 대표 최준근)는 보다 넓어진 4형(10.2cm)터치스크린과 윈도우 모바일 6 클래식 탑재로 선명한 화면에서 효율적인 비즈니스 업무를 지원하는 HP아이팩 212엔터프라이즈 핸드헬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특히, SAP등의 기업 프로그램과 연동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의 구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업 사용자들은 설치 시간과 관리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고 보안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및 네트워크에 무선으로 접속할 수 있어 업무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디오텍(www.diotek.co.kr)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국어 등 다양한 사전 콘텐츠를 탑재한 모바일용 다국어 통합 사전 소프트웨어 ‘PowerDic 2.0(이하 파워딕 2.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 모바일용 전자사전인 디오텍은 PDA 폰 등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마이크로소프트사의 터치스크린용 윈도우 모바일 5/6 OS를 지원하는 파워딕 2.0은 디오텍의 자체 개발 사전 검색 엔진인 파워서치 2.0을 탑재하여, 한글로 검색, 이니셜+(플러스) 검색, 스
친구와 전화할 때 가장 많이 묻는 말은? “어디야?”. 조만간 이런 대화가 사라질 것 같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세너제이 머큐리 뉴스’ (San Jose Mercury News)는 지난해 12월 말 ‘2007년 테크놀로지 10대 트랜드’를 발표했다. 그 중 하나가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 'GPS'다. 인터넷 전문업체의 넥스텔 휴대폰은 친구가 가까이 오면 경고까지 해 준다. 스프린트의 ‘패밀리 로케이터’는 아이들의 휴대폰에 달린 GPS를 통해 부모에게 아이의 위치를 알려 준다. 국내에서도 올 하반기에는 GPS로 운영되는 콜택시
PMP&내비게이션 전문 업체인 퓨전소프트(대표:박경욱, www.fusionsoft.co.kr)는 업계최초로 WinCE Core 운영체제에서 작동하는 오드아이 PMP/내비게이션 전용 개인정보관리시스템(PIMS) ‘유핌(uPIM)’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존 PMP제품은 대부분 WinCE Core, WinCE Professional 운영체제를 깔고 개인 정보 관리는 WinCE Professional 환경에서만 쓸 수 있었다. 이에 반해, 퓨전소프트는 이런 제한적인 PIMS기능의 제품지원을 확대코자 ‘유핌(uPIM)’을 WinCE Prof
PDA라는 단어가 다소 낯설어졌다. 한때 첨단 모바일 제품으로 손꼽혔던 PDA지만 최근 들어서는 휴대폰에 그 자리를 서서히 넘겨주고 있는 것 같다. 사실 따지고 보면 2000년 초 포켓 PC가 세상에 나온 뒤로 지금까지 크게 바뀐 점도 없지 않은가. PDA가 자랑하던 개인정보 관리는 휴대폰이 더 편하고 필기 입력보다 천.지.인 키패드를 두드리는 게 더 빨라졌다. 휴대폰을 넘어설 매력이 사라진 게 사실이다.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윈도우 모바일의 원조격인 HP가 PDA를 내놓았다. 하지만 이번엔 뭔가 다르다.매끈한 디자인, 정말 HP
다양한 부가 기능을 가진 PDA. 최근 PDA는 휴대폰과 내비게이션 전용 제품들과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한국 HP는 내비게이션 및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더욱 강화된 신제품 아이팩 RX5000과 RX4000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PDA 시장 공략에 더욱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이번에 HP가 새롭게 선보인 아이팩 RX5000은 GPS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3.5인치 터치스크린 제품으로, 개인 사용자나 비지니스 사용자들이 여행이나 출장을 다닐 때 상당히 유용한 제품이다. 특히 아이나비 맵을 탑재한 이 제품은
한국HP(www.hp.co.kr)는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다시 찾은 나만의 컴퓨터’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HP는 노트북PC, 데스크탑 PC, PDA 등의 신제품을 대거 출시했다.HP가 벌이는 ‘다시 찾은 나만의 컴퓨터’ 캠페인은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가지고 각자가 사용하는 컴퓨터와 맺는 매우 개별적이며 개인적인 관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컴퓨터가 만들어 내는 결과물이 스프레드시트인지 예술 작품인지에 상관없이, HP의 목표는 퍼스널 컴퓨터를 보다 강력한 인간적인 도구로 만드는 것.이 캠페인은 HP의 컴
삼성전자가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PDA, 인터넷 접속, 지상파 DMB 등 첨단 기능을 두루 담은 하이브리드형의 신개념 '애니콜 Fx폰'을 출시한다.삼성전자가 이번에 선보이는 '애니콜 Fx폰(모델명: SPH-M4500)'은 18.9mm 두께의 컴팩트한 슬림폰으로는 처음으로 PDA 기능을 탑재했다.'애니콜 Fx폰'이라는 이름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기능(x)에 답을 주는 공식(Formula)같은 폰'이라는 뜻으로, 제품의 주요 타깃인 신세대와 비즈니스맨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컨버전스 휴대폰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애니콜 F
- HP, 중국 북경서 프린터, 노트북 등 신제품 대거 발표- 소비자 위한 저렴하면서도 사용하기 쉬운 제품으로 시장 공략- 아시아 지역에 특화된 제품군 강화“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면서도 쉽고 편리하게 HP 최상의 프린팅 기술을 경함하도록 하겠다” HP 아태 및 일본지역 이미징 프린팅 그룹 수석부사장인 크리스토퍼 모건은 29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HP 컨슈머 폴 런치(Fall Launch) 06' 행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70종 이상의 프린팅 및 이미징 제품과 노트북 4종, 데스크톱 PC, 이동형 저장장치, PDA 등 자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