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21일부터 2022년 상반기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연다. 20일 계열사 사장단회의에 이어 경영진과 해외법인장 등 사업부 임원들이 모여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삼성의 M&A와 미래 투자 윤곽이 드러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재계에 따르면 한종희 부회장이 이끄는 DX(디바이스 경험) 부문은 21일부터 23일까지, 경계현 사장이 주재하는 DS(디바이스 솔루션) 부문은 27일부터 29일까지 각각 협의회를 진행한다.회의에는 본사 경영진과 해외 법인장 등 총 240명(DX 140명, DS 1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할 것으로
삼성전자는 2월 출시한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22 시리즈 효과로 1분기 웃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50.5% 늘어난 14조원을 돌파했다. 모바일 사업을 담당하는 MX 부문의 영업익은 3조8200억원이다.삼성전자는 2분기에도 갤럭시S22 시리즈 판매가 지속해서 늘면서 MX 부문의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으며, 하반기에는 또 다른 주력 제품인 폴더블(접는 형태) 스마트폰 효과를 기대한다. 삼성전자는 2022년 1분기 연결 기준으로 14조12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보다 50.5% 늘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오라클이 기업의 글로벌 공급망 전반을 관리해 주는 오라클 퓨전 클라우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에 신규 물류 관리 기능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많은 기업들은 불확실한 상황으로 인해 급격하게 변동하는 수요공급에 대응하며, 물류 파동과 유통망 대란을 겪어왔다. 이에 따른 물류비용 상승은 기업의 고객 관계에도 영향을 줬다. 실제로 최근 오라클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가 지난 한 해 공급망 관련 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고 답했다.미국의 세계 최대 하드디스크 생산업체인 웨스턴 디지털의 조
LG전자는 2분기 LG디스플레이의 차세대 TV 패널 ‘OLED.EX(엑스)’를 적용한다. 기존 제품보다 화면 밝기를 30% 개선한 OLED.EX 패널은 LG전자 올레드 TV의 프리미엄 TV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첨병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하지만 가격이 발목을 잡을 수 있다. LG전자는 아직 2022년형 TV 신제품의 가격을 완전히 확정하지 못했다. 신규 패널 탑재 여부는 물론, 물류비와 원자재 가격 상승 요인에 따른 원가 상승 등 고려할 부분이 많다. 경쟁사인 삼성전자와 펼칠 시장 경쟁도 감안해야 한다. LG전자 입장에
SK C&C가 농심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정보시스템 혁신을 지원한다.SK C&C는 13일 농심의 전사 디지털 전환을 위한 ‘농심 차세대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K C&C는 클라우드 기반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공급망 관리(SCM) 시스템, 모바일 기반 현장 영업 인트라넷 시스템, 마스터 데이터 관리(MDM) 시스템 등 농심 시스템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진행한다.SK C&C는 먼저 내∙외부 클라우드를 통합한 멀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의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일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Unit)장인 박종만 전무와 SCM 유닛장인 이동순 전무를 각각 부사장에 승진 임명했다고 밝혔다.박종만 신임 부사장은 2018년 아모레퍼시픽 디지털전략 유닛 신설 당시 합류해 디지털 전략과 e커머스 등 디지털 전반을 총괄했다. 박 부사장 승진은 수년째 계속해 온 전사 차원의 디지털 대전환을 가속하고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e커머스 도약을 위한 조치라는 설명이다.이동순 부사장은 1989년 입사해 30년 동안 포장재 개발을 포함한 고품질 제품 생산에 크게 기여했다. 그룹은 초격차 글로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특수를 맞았던 가전업계 얼굴에서 웃음기가 싹 사라졌다. 최근 요소수 파동으로 불거진 중국발 원자재 대란이 가전 산업으로 옮겨붙을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일명 ‘차이나 리스크’다. 중국은 미국의 공급망 재편 움직임에 대응해 원자재를 무기화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우리 가전산업이 원자재 공급 주도권을 움켜쥔 중국에 의해 언제 휘둘릴지 모를 처지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TV나 생활가전 생산 과정에서 투입되는 원자재·부품 상당량을 중국산에 의존한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완제품 가격에 반영하는 중이지만,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기업 엠로가 사상 최대 매출과 실적을 달성했다.엠로는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1년 3분기 매출액 112억원, 영업이익 19억2000만원, 당기순이익 1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 21%, 93%씩 증가한 수치다.엠로는 3분기 실적 향상 배경으로 공급망관리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산과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혁신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을 지목했다.비대면 서비스 확산 추세 속에 중견·중소기업 고객이 늘고 있다. 공급망관리 클라우
공급망관리(SCM) SW 솔루션 기업 엠로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2020년 대비 100% 이상의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면서 성장을 이어간다. 엠로는 삼성, 현대차, LG, SK, 포스코, 한화 그룹 등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들과 한국전력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도로공사 등 공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한 국내 구매SCM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엠로는 구매 SCM 클라우드 서비스인 ‘엠로클라우드’를 제공 중이다. 엠로클라우드는 구매 요청, 입찰·견적, 계약·발주, 입고·검수 및 공급사 관리에 이르기까지 구매 업무의 전
공급망관리(SCM) SW 솔루션 기업 엠로가 인공지능(AI)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엠로는 AI 기술을 응용한 사업 확장을 진행 중이다. 엠로는 AI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2021년 6월 4개의 AI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특허 내역은 AI 머신러닝 기반의 ‘정보 제공 방법 및 장치’, ‘아이템을 분류하는 방법 및 장치’, ‘유사 아이템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방법 및 장치’, ‘학습 모델을 사용한 정보 제공 방법 및 장치’다.엠로는 ‘품목 기준 정보 관리’, ‘비용 자동 분류’, ‘AI기반 광학식문자판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기업인 엠로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하기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엠로는 6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2000년 설립된 엠로는 자동차, 전자, 철강, 화학, 유통, 의료,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280여개 기업에 1000건 이상의 구매 SCM 솔루션 공급을 통해 시장 1위를 지킨다. 삼성, 현대, LG, SK, 포스코, 아모레퍼시픽 등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들과 한
물류전문기업 메쉬코리아는 22일 물류 인프라 강화·안정성 확보를 통한 수익성 증대를 위해 운영본부를 신설했다고 22일 밝혔다.회사는 본부를 이끌 수장에 쿠팡·우아한형제들·테스코 등에서 24년간 공급망관리(SCM) 전략수립 전문가로 실무를 쌓은 최병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메쉬코리아는 이번 조직개편과 전략적 인사 단행을 통해 물류 거점의 공격적인 확장 추진과 동시에 운영을 보다 체계화, 효율화한다는 계획이다.메쉬코리아는 6월 김포 풀필먼트센터(FC), 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MFC) 송파 2호점 등을 확장 및 추가 개소했다. 향후
하반기 알짜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코스닥 입성을 노린다. 연간 매출이 500억원 미만인 작은 규모의 기업이지만, 최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곳들이다. 기존 SW에 인공지능(A) 기술을 가미하며 미래 성장 전망이 상당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3일 SW 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조만간 4~5월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한 SW 기업 관련 청구 결과 발표가 나온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기업용 솔루션 개발업체인 엠로, 비투엔, 플래티어 등 기업이 주요 대상이다. 엠로는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기도 하다. 구매관리시스
아마존이 미국 전자상거래 시장의 49.1%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며 독과점 논란이 불붙었습니다. 미국 전자상거래 분야 2위 업체인 이베이의 점유율은 6.6%에 불과하며 3위인 애플과 4위인 월마트의 점유율은 3.9%, 3.7%에 그칩니다.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는 현대 역사상 최고 부자에 등극했습니다. 베조스의 순자산 평가액이 1500억달러(169조원) 이상입니다. 1500억달러는 1982년 포브스가 부자 순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2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설립자(953억달러·107조원) 대
구매 공급망관리(SCM)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엠로는 6월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기업 대상 ‘산업 4.0 & 인공지능(AI) 시대, 구매의 역할을 재조명하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은 엠로 세미나는 구매 혁신 방법론, 선진 사상, 최신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구매의 미래와 역할 변화를 살펴보고, 각 산업 현장에서 실제 적용 사례를 집중 공유한다.최정욱 국민대학교 교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아래 구매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
[IT조선 유진상] 올해 ERM, CRM, SCM 등을 포함한 국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전년 대비 8.9% 성장률을 보이며 4193억 원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IDC(대표 홍유숙)는 최근 한국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전망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시장은 SW 라이선스 기준으로 2013년 대비 6.2% 성장한 3850억 원 규모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시장은 8.9%의 성장률을 보이며 4193억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시장은 향후 5년간 연
[IT조선 노동균] 기업용 솔루션 소프트웨어(SW) 전문 업체 엠로는 201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엠로는 구매 SCM 솔루션과 기업용 웹 애플리케이션 전문 업체로 중국, 대만, 태국, 멕시코 등 해외 시장을 활발하게 개척하고 있으며, SW 엔지니어, R&D 연구원, 컨설턴드 등 18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이번 엠로의 공채 모집 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이어이며, 채용 인원은 20여 명이다. 이와 함께 엠로는 오는 25일까지 서울·수도권과 지방 주요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IT조선 이진] 사물인터넷(IoT) 시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 제조사 프리스케일이 초소형 칩을 내놓고 관련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리스케일은 24일 6인치 기판에 프로세서, 메모리, 전원관리 및 RF 부품 등을 모두 포함한 단일칩모듈(SCM)을 발표했다. 프리스케일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프리스케일 기술 포럼(FTF)에서 새로운 SCM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을 소개했다. 컴퓨터 온 칩(computer on a chip) 기능을 하도록 설계된 i.MX6 듀얼 SCM에는 프리스케일 i.MX6 Dual 애플
[IT조선 노동균]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엠로(대표 송재민)는 자사의 구매 SCM 솔루션 ‘스마트스위트 8(SMARTsuite 8)’이 GS(Good Software)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GS인증은 소프트웨어의 기능과 신뢰성, 호환성 등에 대한 평가를 거친 뒤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대해 국가가 품질을 보장하는 제도다.스마트스위트는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KT, 아모레퍼시픽, 한국전력 등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에 솔루션을 제공해온 엠로의 노하우를 집약시킨 구매 솔루션 패키지다.이번에
[IT조선 노동균] 기업용 솔루션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 엠로가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엠로는 소프트웨어 산업에서 올해로 15년 된 장수 업체로, SW 엔지니어, R&D 연구원, 컨설턴트 등 18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구매 SCM 솔루션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동남아시아, 중동 등 활발한 해외시장 개척으로 올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이번 엠로의 공채 인원은 20여 명이다. 모집분야는 프로그램 개발 엔지니어, PI컨설턴트, IT하드웨어 영업직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