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지난해 지속된 가상자산 하락장에 다소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2023년 영업수익(매출)은 1조 154억원으로 전년 1조 2492억원 대비 1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409억원으로 전년 8101억원 보다 21% 줄었다. 매출 및 수익 감소는 2023년 3분기까지 지속된 투자심리 위축과 경기침체 등에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당기순이익의 증가는 회사가 보유한 디지털 자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평가금액 또한 오른 것이 주된 요인으로 작
업비트는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실시간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으로 1200억원 규모의 이용자 자산을 보전했다고 7일 밝혔다. FDS는 이용자의 거래내역 등 전자 금융거래 정보를 수집해 패턴을 학습한 뒤, 이상 패턴의 거래를 잡아내고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은행, 증권사, 가상자산 거래소 등은 지능화된 외부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FDS를 구축·운영 중이다.은행권에서 사용되는 FDS는 100만원 이상의 금액을 송금·이체 받은 경우, 입금 후 30분간 해당 금액만큼을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인출·이체할 수 없다는 '룰'을 기반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오는 2월 20일까지 청소년 디지털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두니버스’에 참여할 중학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3년차를 맞은 두니버스는 충청·세종 지역까지 교육학교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두니버스’는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청소년 디지털금융 격차 해소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과 금융 경제에 대한 기초 상식을 총 8차례에 걸친 프로그램 과정에서 교육한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가 올해 가상자산 핫이슈 10을 선정했다. 올해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시작으로 비트코인 반감기 도래,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등 굵직한 일정이 이어진다.18일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는 가상자산 시장의 주요 이슈를 짚어주는 콘텐츠 서비스 ‘캐디(CAre Digital asset DailY)’를 통해 2024년 가상자산 핫이슈 10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 11개를
가상자산 시장이 맥을 못추는 가운데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외형적인 면에서나 수익 측면에서 큰 폭의 감소세를 기록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수익(매출)은 1930억원으로, 전년 동기 2719억원 대비 2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01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87억원보다 39.6%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1599억원 대비 81.6% 감소한 295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 감소는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로 인한 투자 시장 부진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는 사회 문제를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는 ‘소셜 임팩트’에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자산이 NGO(비정부기구)의 기부 캠페인에도 활발히 활용되면서 블록체인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실제 미국의 블록체인 기반 모금 플랫폼 ‘기빙블록(The Giving Block)’이 발표한 2023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가상자산 기부액은 1억2500만달러(약 1637억원)를 넘어섰다. 기빙블록은 가상자산 시장이 격동의 시기를 보냈음에도 역대 두 번째로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13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막했다. 송치형 두나무 회장은 이날 웰컴 스피치를 통해 “두나무가 2018년 이후 매년 개최하고 있는 UDC는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사명감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올해는 ‘All That Blockchain(블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업비트 기본 차트에 '초 단위(초봉) 차트 조회' 기능을 추가했다고 3일 밝혔다.초 단위 차트를 지원하는 것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중 업비트가 최초다. 이로써 업비트가 지원하는 타임프레임은 ▲1초 ▲1분 ▲3분 ▲5분 ▲10분 ▲15분 ▲30분 ▲1시간 ▲4시간 ▲1일 ▲1주 ▲한 달이다.업비트 관계자는 “투자에 필요한 시세 정보를 누구나 손쉽고 빠르게 점검할 수 있도록 기본 차트에 '1초' 단위를 추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사용하기 편하고 쾌적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국내 대표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UDC)’가 블록체인 기술 중심 행사를 넘어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부터, 관련 정책까지 폭넓게 들여다보는 장으로 확대된다.그동안 블록체인 기술에 초점을 뒀던 UDC는 내달 13일 제 6회 행사를 통해 트렌드∙정책∙금융∙기술∙문화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행사로 확장됐다. 두나무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측면에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명하고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기부·이력관리에 활용…블록체인 소셜 임팩트 찾는다최근 기업∙공공 기관은 경제적 수익뿐 아니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당사 소속 법무3팀장이 사이버범죄 근절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제16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에서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 공간 안전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사이버 경찰의 사기 진작 및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 제정됐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은 지난 1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이버범죄 수사 및 예방, 디지털 포렌식 등 각 분야에서 사이버치안 확립에 이바지
"웹 3.0(Web 3.0)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컨소시움인 ‘더 발란스(The Balance)’를 통해 관심있는 기업들에게 다리를 놓아줄 것입니다."22일 박재현(사진) 람다256 대표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에 참석,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람다256은 4년 전 두나무의 블록체인 연구소로 출발, 현재는 자회사가 됐다.박재현 대표는 "웹 3.0 이후 가상자산 시장이 침체되긴 했지만, 기업은 오히려 열린 마인드로 웹3 바라보고 있다"며 "가상자산
"회사가 급격히 성장하면 응당히 사회적 책임을 요구 받는다. 단순히 주주 이익을 환원할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써 할 수 있는걸 해야겠다는 걸 깨달았다."22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이석우(사진) 대표가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2022)’에 참석,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NHN 법무담당이사직을 맡으며 인터넷 업계에 발을 들였고, 카카오 대표를 맡기도 했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기업이 성장하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이더리움보다 구축 역사가 짧기 때문에 초창기 다른 레이어1 네트워크보다 불안전성을 보이긴 했다. 그러나 지난 4개월간의 결과를 보면 안전성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UDC 2022에 매트 소그 솔라나 재단·프로덕트 및 파트너 개발총괄과 함께 참석한 톰 리 솔라나 재단·한국 대표는 이 같이 말했다. 솔라나는 자체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대체불가능토큰(NFT), 페이 등을 서비스한다. 톰 리 대표는 솔라나가 자체 기술을 사용함을 강조하며, "초당거래량(TPS)이 어느 정도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축제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UDC)’가 22일 개막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UDC는 블록체인이 이끈 일상의 변화를 돌아보고, 다가올 미래의 청사진을 공유하는 자리다.UDC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진행된다. 주제는 ‘상상하라, 블록체인이 일상이 되는 세상(Imagine your Blockchain Life)’이다. 올해는 블록체인의 다양한 트렌드에 대해 영감을 공유하고 대체불가능토큰(NFT), 메타버스, 탈중앙화금융(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개최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pbit Developer Conference·UDC)’의 5번째 행사가 오는 22일 열린다. UDC 2022에서는 ▲스마트 콘트랙트 ▲레이어2 ▲인터체인 브릿지 등 3가지 신 기술이 관전 포인트로 주목 받는다.UDC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지식 공유는 물론, 토론과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행사다. 지난 4년간 617개의 기업, 1만5000여 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 했고, 11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UDC 영상 누적 조회
블록체인과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두나무는 청소년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두나무 그린리더’를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2ndblock)에 구현했다고 13일 밝혔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 만큼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저감하는 대책을 세워 배출량을 ‘0’으로 만들자는 개념이다.두나무와 산림청은 지난 2월 ESG 경영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의 관심이 필수적이라는 데 뜻을 모았다.이에 두나무는 산림청, 산림청 산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블록체인 개발자를 주인공으로 한 행사를 진행한다. 5일 두나무는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제 5회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UDC, Upbit Developer Conferenc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단에 서는 국내·외 연사는 50명 정도. 참가 인원은 약 30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두나무는 설명했다.UDC는 국내 블록체인 생태계 기여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됐다. 두나무는 UDC를 통해 일반 대중과 개발자에게 블록체인 개념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자산 백서(Whitepaper) 전문을 국문으로 번역,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백서란 디지털 자산 발행 주체가 작성하는 사업계획서다. 백서에는 팀 구성, 디지털 자산의 발행량 및 유통계획, 기술력 등이 담긴다. 투자자는 백서를 통해 디지털 자산 발행주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 방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일종의 투자 지표 역할을 하는 셈이다. 백서는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자산 산업 특성상 주로 영문으로 작성된다. 일각에서 ‘정보 비대칭성’을 제기하는 배경
두나무가 ESG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에 힘쓰고 있다. 11일 두나무에 따르면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5월 시작한 청소년 디지털금융 교육 프로그램 ‘두니버스’가 7월까지 총 77회의 교육을 진행, 전국에서 2087명의 학생이 참여, 1학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두니버스는 두나무가 ESG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상생하는 기술과 금융' 실천을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두나무(Dunamu)와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디지털 금융에 대한 청소년 이해를 증진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유망 인재
두나무는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보유 자산 연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앱 하나로 12개 증권사 주식 투자 현황뿐만 아니라 디지털 자산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증권플러스는 지난 4월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와의 정보 연동으로 디지털 자산 종목 검색 및 실시간 시세 조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업비트와의 연동 범위를 점차 넓혀 지난 5월에는 ‘디지털 자산 관심 종목 추가’ 기능을 도입했고, 이번엔 ‘업비트 보유 종목 연동’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장했다.증권플러스에서 업비트 계정을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