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신입직원 채용 과정에서 서류보다 사람을 먼저 보기로 했다. 경력보다는 도전 정신과 끈기, 열정 등을 보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SK텔레콤은 하반기 신입 인재 채용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SKT 2.0 시대에 적합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해 기존 채용 전형을 새롭게 바꾼 것이 특징이다.기존 직무별 채용을 ▲서비스 ▲개발 ▲고객 ▲인프라 ▲스텝 등 5개 직군으로 통합해 선발한다. 지원 자격도 기존 보유 경력 3년 미만에서 경력 1년 미만으로 제한한다. 신입 사원을 채용하는 전형 취지에 맞춰 직무 경험을 쌓기 어려운 취준생들
CJ그룹은 13일 식품·바이오·물류·콘텐츠 분야 신입사원 채용절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CJ는 하반기 상반기 보다 많은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CJ그룹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그룹의 미래혁신 성장 실현을 위한 우수 인재 확보 차원에서 채용규모를 상반기보다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서류전형 합격자들은 계열사별 일정에 따라 테스트와 면접 전형,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을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2023년 1월경 입사하게 된다. CJ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대부분의 채용 전형은 비대면(온라
KT는 신입 및 채용전환형 인턴 채용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으로 디지코(DIGICO) 성장 가속화를 위한 B2B 영업·컨설팅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통신과 디지털플랫폼서비스 제공의 근간이 되는 네트워크 인프라 분야에서도 인력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9월 14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SW개발 ▲IT보안 ▲인프라기술 ▲에너지 기술 ▲컨설팅·수행 ▲Biz영업 ▲유통채널관리 7개 직무 분야에서 신입사원과 채용전환형 인턴을 모집한다. 이를 위해 KT는 지난 1일부터 오프라인 캠퍼스 리크루팅을 시작하며 찾아가는 채용 설
HR 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업마다 인재 채용과 교육, 인사평가, 인사관리 등의 중요성이 커지면서다. HR테크는 인적관리와 기술을 합친 용어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기술을 통해 인재채용과 인사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개념이다. 업계에서는 이 시장에 아직 선도기업이 없는 만큼 성장 여지가 많은 블루오션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AI·클라우드 등 ICT 기술이 날개를 달아줬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HR테크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HR테크 기업으로는 사람인HR, 인크루트, 잡코리아, 원티드랩, 두들
한국 반도체 업계가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리며 몸살을 앓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충분한 인재 확보가 필요한데, 기업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하는 등 인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직접 대학을 찾아 인재를 물색하고, 계약학과를 신설하는 산학 협력 모델도 적극적으로 구상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인력 현황 자료를 보면, 2030년까지 한국 반도체 분야 필요 인력 수는 1만 4600명쯤이다. 반도체 업계의 연간 부족 인력은 2020년 1621명에 달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향후 10년간
삼성전자가 우수 기술인력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제 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16년 연속으로 대회를 후원 중이다. 삼성전자는 29일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창원컨벤션에서 개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회는 29일부터 이날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창원, 김해, 진주, 사천시에서 진행된다. 대회에는 메카트로닉스, 기계설계 캐드, 클라우드 컴퓨팅 등 53개 직종에 1800명쯤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맺고, 2007년부터 2022년까지 16
K배터리 3사가 중국 기업의 물량 공세에 맞서 연구개발(R&D)과 인력 확보에 힘을 쏟는다. 전고체 배터리 분야에서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받는 삼성SDI가 3사 중 가장 많은 R&D 비용을 지출했고, 인력에서는 SK온이 비교적 많은 규모를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3사가 발표한 반기보고서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R&D 비용은 총 9971억원 규모다. 2021년 전체 R&D 비용(1조 6108억원)의 61.9%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추세라면 2022년 R&D 비용은 연간 총 2조원에 달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달 탐사 모빌리티 프로젝트' 관련 인재 채용에 나서며 우주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8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부터 ‘달 탐사 모빌리티 프로젝트 관리’ 직군 채용에 나선다. 달 탐사 모빌리티 프로젝트 관리 조직은 달 탐사 모빌리티를 기획·개발하는 조직으로 대·내외 기관, 내부 조직들과 협업해 기획, PM, 개발 등 달탐사 모빌리티 개발의 전 부문을 총괄하는 업무를 담당한다.채용된 인원은 남양연구소에서 근무하게 된다. 현대차는 우대조건으로 ▲우주항공·기계·시스템공학 부문 전공자 ▲비즈니스 영
쿠팡은 4일 공군과 협력해 전역 예정 우수장병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쿠팡과 공군은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채용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쿠팡과 공군은 전역을 앞둔 장병의 취업 부담을 덜어주고, 군 출신 우수인재 추천 및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한다.이번 협약으로 쿠팡은 ▲전역 예정 장병 대상 채용 확대 ▲취업박람회 등 채용 행사 적극적 참여, 공군은 ▲FC(풀필먼트센터) 운영관리, IT 개발, 안전관리, 인사 분야 우수인재 추천 ▲직무설명회 개최 등에 힘쓸 예정이다. 노재국 쿠팡 전무
오리온은 18일 2022년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7월 18일부터 31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채용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제품개발, 생산관리 등 00명이며 지원 대상은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자 및 2022년 8월 졸업예정자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 위대한상상은 13일 오후 7시부터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R&D 센터 내 주요 직무를 소개하고, 예비 지원자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요기요 커리어 연구소’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직무 소개 세미나는 ▲프로덕트 오너(PO) ▲데이터(Data) ▲프론트엔드(Frontend) ▲백엔드(Backend) 등 4가지 직무와 업무 환경에 대해 예비 지원자들이 깊이 있게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모든 세션은 실무자가 직접 출연해 실무 지식과 직무 수행 능력, R&D 센터의 일하는 방식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직무별
제너시스BBQ 그룹은 7월3일까지 2022년 상반기 전역(예정) 장교를 대상으로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채용 직무는 ▲전략기획 ▲마케팅 ▲운영 ▲영업 ▲직영점장 및 매니저 총 다섯 가지 분야다. 전형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치킨대학 교육 수료 후 직영매장, 운영, 영업 등 현장직군에서 1년 이상 근무 후 배치될 예정이다.BBQ 관계자는 "최근 미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사업 호조에 따라 글로벌 인재로서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확보하기 위해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김형원 기자 otaku
오뚜기는 2022년 상반기 대졸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6월 21일부터 6월 28일까지다. 오뚜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직무는 국내 세일즈, 글로벌 세일즈, 홍보영양, 판매기획, 생산기술, 생산설비, 품질관리, 식품안전, R&D, 마케팅, 디자인, 구매, 재경, ESG 경영이며, 지원대상은 2022년 8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스타트업 핏펫은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핏펫은 직군별로 최대 2억원의 사이닝보너스(회사에 새로 합류하는 직원에게 주는 1회성 인센티브)와 연봉 100%의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채용 캠페인을 진행한다.프로덕트 오너(PO), 프로덕트 디자이너(PD), 머신러닝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 인프라 엔지니어,QA 엔지니어 등 개발 직군과 영업, MD, 전략기획, HR 등 비개발 직군 등 총 17개 직군에서 채용을 한다.핏펫 관계자는 "핏펫은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매일매일 미래 유니콘으로서의 성장가
온라인 쇼핑몰 리뷰 솔루션을 개발한 크리마가 누적 고객사 2200곳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직원들의 개인적 성장을 돕는 지원 정책을 대폭 확대했다고 15일 밝혔다.크리마는 이번 성장 지원 정책 확대를 근무환경, 건강, 자기계발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진행했다. 우선 직원들의 업무 능력 확대와 개인 경험 확장을 위한 자기계발비를 직책에 따라 연간 300만원에서 최대 540만원까지 지원한다. 법인카드는 개인별로 지급하며, 유흥업종을 제외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결재를 받거나 증빙을 제출하는
코리아센터는 신입 및 경력직 인재를 수시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사세 확장 등에 따른 수시 채용으로 ▲개발 ▲기획 ▲마케팅 ▲인사 ▲컨설팅 ▲총무 등 25개 분야에서 모집한다.코리아센터는 전자상거래 플랫폼 메이크샵, 글로벌 풀필먼트 플랫폼 몰테일, 빅데이터 및 가격비교 플랫폼 에누리닷컴을 운영하고 있는 e커머스 전문 기업이다. 최근에는 가격비교 사이트로 유명한 다나와를 인수했다.코리아센터는 4월 여의도, 가산, 부천에 거점 스마트 오피스를 마련하고 근무장소 및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연근무제를 시행했다. 코리아센터 신규 입사자
국내 주요 빅테크 기업이 여름을 맞아 인력 수급 경쟁에 나섰다. 인건비 상승이 빅테크 기업의 성장세 둔화와 수익성 악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지만, 신사업과 글로벌 진출 등을 고려하면 인력을 크게 축소하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IT개발자 품귀 현상이 여전해 기업은 ‘스피드 채용’ 등 특별한 혜택을 강조하면서 공격적 채용에 나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요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주요 빅테크 기업이 대규모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성장 둔화에 따른 인건비 부담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필요 인력의 적극적 채용
네이버가 7일부터 신입 및 인턴 개발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네이버는 이번 채용에서 예비 개발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성장 트랙을 선택할 수 있도록 ‘트랙 인턴십’과 ‘트랙 공채’ 두 가지 전형으로 나눠 진행한다.7일부터 진행되는 트랙 인턴십은 한 가지 기술 분야를 깊게 파고 든 경험이 있는 등 관심 분야가 뚜렷한 예비 개발자가 대상이다. 조직과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1·2차 면접을 거쳐 합격 후 4주간 인턴십을 진행한 뒤, 소정의 평가를 거쳐 9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17일부터 진행되는 트랙 공채는 여러 기술 분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디토닉은 대규모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한 해 50명을 신규 채용하고 연말까지 100명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다.디토닉은 AI를 기반으로 한 시공간 빅데이터 분야 강소기업으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채용 분야는 빅데이터 엔지니어, 웹/응용솔루션 개발자, 제품 기획자, CS고객상담사, 디자이너 등이다. 디토닉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고용노동부 강소기업 등에 선정돼 고용 안정성와 신용도, 근속기간 등에서 높은
롯데푸드는 27일까지 신입사원 채용 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경영지원 ▲정보보호 ▲마케팅 ▲제품개발 ▲생산관리 등 5개 직무다.신입사원 지원서 접수기간은 5월 27일 금요일 16시까지다. 지원자격은 22년 6월 입사 가능한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 및 22년 8월 졸업예정자다. 해외 여행 및 건강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남성은 병역필 혹은 면제자의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 법률에 의거해 우대한다. 직무별 지원 자격은 채용 공고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롯데푸드는 1958년 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