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홍 카카오뱅크 최고정보책임자(CIO)"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정상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기반 인프라를 구축할 것입니다."카카오뱅크의 기술 및 정보보호를 총괄하는 신재홍(사진) 카카오뱅크 CIO는 올해 디지털·보안 전략 중점 과제를 이같이 설명했다. 개발·운영 수준을 높이기 위해 회사 내 플랫폼을 클라우드화 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어떠한 사고에도 빠른 시간 내에 복구해 고객 서비스가 언제든 가능하도록 신속한 모니터링을 통해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겠다는 각오다.이는 지난해 10월 발생한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으로 발생
차대산 케이뱅크 테크(Tech) 본부장"로그인 시간을 기존의 3분의 1까지 줄였습니다."케이뱅크의 디지털 혁신을 총괄하는 차대산(사진) 케이뱅크 테크(Tech) 본부장은 "고객이 앱을 이용하면서 느끼는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가 바로 속도"라며 이 같이 답했다. 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고객과 소통하는 기존 은행과 달리, 인터넷 전문은행은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견을 수집한다. 그만큼 앱 고도화는 인터넷 전문은행들의 최대 과제. 케이뱅크 역시 고객이 앱을 더 빠르고, 편하게, 그리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능 개선
국내 인터넷 전문은행이 출범한지 5년 여가 지났다. 현재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토스뱅크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세 곳의 공통점은 ‘테크'에 기반을 둔 은행이라는 점이다. 이들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바일 앱과 온라인 서비스에 집중, 고객을 모집한다. 시중은행 역시 이에 맞서 올해 디지털 전략을 촘촘히 세운 상황. 이들 인터넷 전문은행이 올해 어떤 디지털 전략을 가지고 있을지, 각사의 기술 및 보안을 책임지는 총괄임원과 이야기 나눠봤다. [편집자주]박준하 토스뱅크 테크놀로지 헤드(Head of Technology)"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