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자동예열·OLED로 편의성 더한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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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21 13:50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가 더 스마트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스틱을 끼우면 자동으로 예열되는 것은 물론, OLED 디스플레이를 달아 잔여 모금량 확인도 가능하다.

KT&G는 자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릴 하이브리드’의 후속 버전인 ‘릴 하이브리드 2.0’을 19일부터 전국 편의점 유통망에 공급했다. 가격은 기존과 같은 11만원이다. 쿠폰을 적용하면 8만8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릴 하이브리드 2.0(오른쪽)과 기존 제품인 1.0. / 김형원 기자
릴 하이브리드 2.0에는 버튼이 없다. 대신 전용 스틱인 믹스를 삽입하면 버튼을 누르는 과정 없이 자동으로 예열된다. KT&G는 이 기능을 ‘스마트 온’이라 부른다. 여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배터리와 카트리지 잔량, 스틱의 잔여 모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기기 동작 상태 등 작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 준다.
릴 하이브리드 2.0 리뷰 영상. / 촬영
·편집=노창호PD

릴 하이브리드 2.0의 크기는 기존 1.0과 거의 같다. / 김형원 기자
신제품 릴 하이브리드 2.0은 OLED 디스플레이 탑재를 빼면 기본 구조는 거의 비슷하다. / 김형원 기자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본 소비자는 릴 하이브리드 2.0이 이전 제품 대비 편의성이 높아졌다는 평가다. 스틱 예열을 위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또 얼마나 더 필수 있는지 표시해 주기 때문이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전용 스틱의 잔여 모금량을 숫자로 표시해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한다. / 김형원 기자
릴 하이브리드 2.0은 스틱 흡연이 끝나면 스틱을 버려달라는 메시지를 움직이는 그림으로 표시해 준다. / 김형원 기자
OLED에 표시되는 정보는 다양하다. 스틱을 꽂으면 예열 완료 시점 기준 10초부터 예열 완료시간을 숫자로 표시해 준다. 잔여 모금량도 숫자로 나타낸다. 스틱 흡연이 끝나면 제거해서 버려달라는 메시지도 움직이는 그림으로 표시된다.

재미난 점은 사용한 스틱을 다시 끼우면 기기가 이를 인식한다는 점이다. 이용자에게 스틱 재사용 여부를 알려 담배 맛을 유지시키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릴 하이브리드 2.0은 USB-C 커넥터를 탑재해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 김형원 기자
릴 하이브리드 2.0에는 고속충전 기술이 탑재됐다. 충전시간 또한 기존 제품 대비 25% 빨라졌다. KT&G는 고속충전을 위해 새로운 규격이자 현재 스마트폰 대세 커넥터인 ‘USB-C’를 채용했다. 배터리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기존 2시간 10분에서 크게 단축된 1시간 40분이다.

디자인에서도 변화를 추구했다. 기기 상부와 하단부에 다이아몬드 컷팅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 2.0을 ‘매트 블랙’과 ‘프리즘 화이트’, ‘코발트 블루’, ‘메탈릭 브론즈’ 4가지 색상으로 나눠 판매한다.

릴 하이브리드 2.0.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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