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월 출시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 G8'이 해외 주요 매체로부터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로 호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4K 해상도와 240㎐ 고주사율을 동시에 지원하는 커브드(Curved, 휘어진) 게이밍 모니터다. 삼성전자의 게이밍 모니터 중 최고 사양 제품이다.

오디세이 네오 G8 제품과 어워드 로고 이미지 / 삼성전자
오디세이 네오 G8 제품과 어워드 로고 이미지 / 삼성전자
미국 유력 매체 뉴스위크(Newsweek)는 오디세이 네오 G8을 올해의 추천 제품인 '2022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로 선정하며 "240㎐ 고주사율과 4K 해상도를 동시에 지원하는 모니터는 오디세이 네오 G8이 처음이며 괴물 같은 스펙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미 IT 전문 매체 ‘테크아리스(Techaeris)’는 "오디세이 네오 G8은 환상적인 HDR 이미지와 고주사율을 제공한다"며 "퀀텀 미니 LED·240㎐ 고주사율·4K 해상도·HDMI 2.1 등을 고려할 때 2022년 최고의 제품으로 손색없다"고 언급하며 ‘탑 픽 2022(TOP PICK 2022)’로 선정했다.

미국의 홈 엔터테인먼트 기기 전문 매체인 ‘홈시어터리뷰(HOME THEATER REVIEW)’도 오디세이 네오 G8을 ‘2022년 에디터스 초이스(Editor`s Choice)’에 선정하며 "게이밍 모니터의 기준을 한단계 높였다"고 호평했다.

이 매체는 오디세이 네오 G8에는 "빛 반사를 방지해 주는 매트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됐으며 주변의 조명이나 자연광에 방해 받지 않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언급했다.

영국 IT 전문 매체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도 "오디세이 네오 G8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최고의 게이밍 모니터다"라며 '강력 추천 제품(Recommended Award)’으로 선정했다.

하혜승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최근 출시한 오디세이 네오 G8이 권위 있는 평가 매체들로부터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화질과 게이밍 성능을 구현함으로써 더 많은 게이머가 최고의 게임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