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은 멀티코어에 최적화돼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높여주는 솔루션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2011(Intel Parallel Studio 2011)'을 발표했다.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2011'은 최신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장점들을 연계해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시리얼 및 병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발 툴이다.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를 위한 강력한 툴 제품군이 멀티코어 프로세서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시리얼 및 병렬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신뢰성, 병렬 애플리케이션 디자인을 향상시켰다.

이전보다 포괄적인 방식을 통해 '디자인/코드 및 디버그/인증/튜닝' 등 개발 4단계 전체의 효율을 높여준다. 인텔 패러렐 어드바이저(Intel Parallel Advisor)를 이용한 디자인, 인텔 패러렐 컴포저(Intel Parallel Composer)를 이용한 구축/컴파일링/디버깅, 인텔 패러렐 인스펙터(Intel Parallel Inspector)를 이용한 코드 인증부터 인텔 패러렐 앰플리파이어(Intel Parallel Amplifier)로 성능 튜닝 및 분석, 애플리케이션 설치에 이르기까지 시리얼 및 병렬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2011은 지금은 시리얼 애플리케이션을 디자인하면서 향후 병렬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하려는 개발자들에게도 유용하다.

인텔 패러렐 어드바이저(Intel Parallel Advisor)는 시리얼 코드를 병렬 코드로 전환할 때 적응 시간을 단축하고 병렬화를 확대하는 도움을 준다. 또 인텔 패러렐 컴포저(Intel Parallel Composer)와 인텔 패러렐 앰플리파이어(Intel Parallel Amplifier) 툴은 애플리케이션 성능의 최적화 및 튜닝에 이용된다.

인텔 패러렐 인스펙터(Intel Parallel Inspector)로 개발 초기 단계에서 메모리 및 스레딩의 치명적인 오류를 효과적으로 발견해 내며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유지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

이밖에 인텔 패러렐 스튜디오 2011에는 추가된 새로운 기능들로 마이크로소프트 비주얼 스튜디오 2005, 2008, 2010 및 윈도7 지원, 인텔 스레딩 빌딩블록(Intel Threading Building Block, 수상 경력을 가진 C++ 템플릿 라이브러리)이 포함됐다. 또한 인텔 어레이 빌딩블록(Intel Array Building)을 포함한 개발자들의 병렬화 활용 방법을 다양화시켜 줄 새로운 병렬 모델 세트인 인텔 패러렐 빌딩블록(Intel Parallel Building Block), 개발자들이 시리얼 코드에서 병렬 코드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는 인텔 패러렐 어드바이저(Intel Parallel Advisor)가 있다. 라이센싱 옵션 및 소프트웨어 이용 연장도 함께 포함됐다.

IT조선 홍진욱 기자 hong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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