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은 25일 2018년 실적을 발표했다.

SK매직은 2018년 연결기준 매출 6591억원, 영업이익 501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2017년 대비 각각 20.3%, 39.4% 늘어난 것으로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이다.

SK매직 화성공장 전경. / SK매직 제공
SK매직 화성공장 전경. / SK매직 제공
렌탈 계정 수는 신규 50만개를 확보, 누적 154만개를 기록했다. 가스레인지와 전기오븐 등 가전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빌트인 부문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SK매직은 제품 품질과 서비스를 높여 ‘고객중심 경영’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케어 비즈니스모델을 만들고 SK네트웍스의 해외 거점도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