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자동차 회사인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공급망 관리 플랫폼을 개발했다.

 . / IT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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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다국적 자동차 기업 다임러 AG 계열사 메르세데스-벤츠는 미국 소프트웨어(SW) 기업 아이서티스(Icertis)와 제휴해 공급망에 사용할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했다.

양사가 개발한 블록체인 기술은 부품 수급에 필요한 문서와 계약서를 저장 관리할 수 있다.

윌코 스타크 메르세데스 벤츠 관리부 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은 복잡한 현대 공급망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혁신할 잠재력이 있다"며 "블록체인이 공급망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들을 시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