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투데이] 맥도날드, 3월 드라이브스루 매출 30%↑ 외 (4월 9일)

이진 기자 김형원 기자 차주경 기자
입력 2020.04.09 11:21 수정 2020.04.09 11:21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로 언택트 소비가 늘면서 3월 드라이브스루 매출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피 음료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콜드 브루 음료 판매 성장세로 아이스 커피 음료의 비중이 64%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운동복 제조사 안다르도 코로나19 덕에 3월 판매량이 전달 대비 35% 늘었다.

◇ 유통 업계 동향

한국맥도날드, 3월 드라이브스루 매출 30%↑

. / 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DT) 플랫폼 ‘맥드라이브’ 이용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1분기에만 DT 이용 차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1분기 내에서 최근 3월의 맥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다. 3월 한달 간 맥드라이브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인당 평균 구매액 역시 15% 증가했다. 맥도날드 올해 3월 전체 매출 중 비대면 주문 플랫폼인 맥드라이브와 맥딜리버리에서 발생한 매출 비중은 60%에 달한다. 언택트(비대면) 소비 트렌드로 소비자들이 외출을 줄이고 개인 안전에 유의하면서도 좋아하는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주문이 대세가 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스타벅스, ‘얼죽아' 트렌드로 아이스커피 비중 64%로 확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커피 음료 판매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콜드 브루 음료 판매 성장세로 아이스 커피 음료의 비중이 64%까지 확대됐다고 밝혔다. 2015년 아이스 커피 음료(51%)와 따뜻한 커피 음료(49%)의 판매 비중이 비슷한 비율을 보였으나 2016년 콜드 브루 출시 이후 아이스 커피 음료가 따뜻한 커피 음료의 판매 비중을 역전하기 시작했다. 스타벅스는 ‘얼죽아’ 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겨울에도 인기가 식지 않는 아이스 커피 음료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와 콜드 브루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안다르, 1분기 매출 전년동기대비 200%↑

안다르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패션업계가 전반적으로 침체된 가운데 안다르는 3월 판매량이 2월 대비 35% 이상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였다. 안다르는 홈트레이닝 열풍과 원마일웨어가 인기를 끌면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매주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등 차별화된 판매 전략이 매출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 12일까지 러시아산 대게 특가 판매

이마트는 12일까지 러시아산 활대게(1.2㎏ 내외)를 100g당 3800원, 한마리 환산 4만5600원 내외 가격에 판다. 평소보다 35%쯤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는 1년 전체 판매량보다 많은 약 2만5000마리, 약 30톤의 대게를 확보했다.

롯데백화점 웨딩멤버스 대상 상품권·적립 이벤트

롯데백화점은 19일까지 웨딩 멤버스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기세일 기간 웨딩마일리지를 5만원 이상 적립하면 5만원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티파니와 불가리, 삼성 및 LG전자 등 인기 웨딩 10대 브랜드 구매자에게도 구매 마일리지를 두배 적립한다. E쿠폰북 사용 시에도 마일리지 사용분의 50%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CJ오쇼핑 골프웨어 ‘장 미쉘 바스키아’ X ‘휠라’ 콜렉션 마련

CJ ENM 오쇼핑부문 골프웨어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가 스포츠 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와 협업해 ‘장 미쉘 바스키아X휠라’ 컬렉션을 론칭한다. 의류를 시작으로 향후 신발까지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첫 상품으로 베이스 레이어 4종’ 세트를 선보인다.

11번가, 에뛰드와 손잡고 뷰티 이커머스 마케팅 전개

11번가는 뷰티브랜드 ‘에뛰드’와 함께 뷰티 이커머스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 목표는 지난해 대비 거래액 2배 증가, 젊은 소비자향 차별화상품 마련, V커머스를 포함한 쇼핑 콘텐츠 확보다. 11번가의 데이터와 에뛰드의 상품군을 융합한 전용 및 단독상품, 월간 십일절과 반품보험 등 플랫폼, 동영상 V커머스도 적극 활용한다.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 코로나19 피해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 동참

롯데지주 황각규 부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의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이 줄어든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황각규 부회장은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황각규 부회장은 릴레이 다음 주자로 권영수 LG그룹 부회장과 안병덕 코오롱그룹 부회장을 지목했다.

이베이코리아 수출지원 프로그램 ‘10회 수출스타 경연대회’ 역대 최대 규모로 전대

이베이코리아가 ‘제10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연대회 참가자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 9년간 1만5000명의 세계 수출 판매자를 배출한 창업 등용문이다. 온라인 수출을 원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무료 온라인 설명회와 맞춤 무상교육, 스토어와 마케팅 등 프로모션이 제공된다. 상금 규모도 역대 최대인 5000만원으로 마련한다.

롯데하이마트 4월 홈케어 대전

롯데하이마트가 30일까지 홈케어 대전을 펼친다. 입주·이사 서비스, 가전·침구 클리닝 서비스 가격 할인과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캐시백 혜택도 제공한다. 홈케어 대전은 전국 460여개 오프라인 매장과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홈케어 서비스 상담센터(1588-9030)를 통해 진행한다.

신세계아이앤씨, 판매재고 관리 서비스 ‘셀픽’ 선봬

신세계아이앤씨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판매자를 위한 통합 판매재고 관리 서비스 ‘셀픽’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셀픽’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11번가, G마켓, 옥션, 쿠팡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해 상품 등록, 주문 수집, 택배 송장 자동출력, 배송/재고관리, 매출 분석 등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온라인 판매자를 위한 통합 관리 서비스다.

합리적인 가격도 큰 강점이다. 월 5만원의 합리적인 비용으로 상품, 주문, 발주, 배송 등 쇼핑몰 관리와 온/오프라인 재고관리 등 ‘셀픽’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AWS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나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SA) 기반으로 개발해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온라인 쇼핑 시장이 134조 규모로 크게 성장하면서 온라인 사업자의 형태도 다양해지고 있다. 과거처럼 하나의 쇼핑몰만 운영하는 것이 아닌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 중복 입점해 상품을 판매하고, 오프라인 매장까지 복합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자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롯데칠성음료, 서울 국공립병원에 음료 지원

롯데칠성음료는 환경재단과 손잡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4곳에 게토레이 등 음료수 총 2만개를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종합음료기업으로서 역량을 살려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즉각적인 갈증해소와 수분보충을 위해 이온음료 게토레이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등 음료 2만개를 서울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학교병원 등 서울지역 국공립병원 총 4곳에 지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3월초에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경북 등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손잡고 대구 및 경북 소방본부에 게토레이 등 음료 2만여개를 긴급 지원했다.

매일유업, ‘내일은 미스터 트롯’ 우승자 임영웅 바리스타룰스 광고 모델로 기용

매일유업은 ‘내일은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 임영웅을 RTD 컵커피 ‘바리스타룰스‘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최근 임영웅씨를 모델로 기용해 달라는 고객 문의가 하루에도 수 십 건 씩 접수되었고, 바리스타룰스를 영웅커피로 알고 구매했다며 인증하는 고객들도 계셨다. 유관 부서 검토 결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정상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씨의 모습이 ‘최고의 커피’를 추구하는 바리스타룰스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임영웅씨와 함께 바리스타룰스도 다양한 고객층에 두루 사랑받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유통가 신제품

한국야쿠르트,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확대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Vfood)’ 신제품 6종을 출시하고 건강기능식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비타민 4종(‘멀티비타민미네랄’, ‘비타민B 복합’, ‘비타민C’, ‘비타민D’)과 ‘칼슘’, ‘마그네슘’ 총 6종이다. 한국야쿠르트는 ‘브이푸드’ 론칭 10주년을 맞아 천연 유래 원료의 핵심 콘셉트는 유지한 채 제형, 제품 라인업을 새롭게 기획했다. 비타민도 음식처럼 권장 섭취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내세웠다. 식약처 규정 ‘일일 권장섭취량 100%’에 맞춰 설계해 넘치거나 부족함 없이 섭취 가능하다. 한국야쿠르트는 제품 출시와 함께 신규 CF모델로 백종원 대표를 발탁했다.

SPC 잠바주스, 정관장 협업 홍삼 음료 2종 선봬

SPC그룹이 운영하는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는 홍삼 브랜드 ‘정관장’과 협업해 홍삼 음료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2종은 정관장의 홍삼 원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고소한 우유와 달콤한 꿀, 시원한 얼음을 홍삼 원료와 함께 갈아낸 ‘홍삼 스무디’, 은은한 홍삼맛과 커피 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홍삼 라떼’ 등 이다.

SPC삼립, 미각제빵소 초코-바닐라 소라빵·메론빵

SPC삼립은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미각제빵소’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미각제빵소 인기 제품인 ‘초코소라빵’을 응용해 프랑스산 바닐라빈을 사용한 필링을 넣은 ‘바닐라 소라빵’과 고소한 아몬드 분말과 소보로 토핑으로 만든 메론 껍질 모양 빵 속에 달콤한 메론 커스터드를 넣은 ‘메론빵’ 등이다.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 99.9% 박테리아 제거 ‘V프로텍터' 손 소독제 선봬

아모레퍼시픽은 바디케어 해피바스 브랜드 신제품으로 99.9% 안티 박테리아 효과로 유해 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브이 프로텍트(V-PROTECT) 라인을 출시했다. V-PROTECT 안심 손 소독제 겔은 70% 에탄올 함량으로 빠르고 강력하게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하는 식약처 신고 의약외품이다. V-PROTECT 항균 버블 핸드워시는 자연 유래 발효 주정으로 항균력 99.9% 효과가 검증됐다.
동서식품,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 선봬

동서식품은 1980~90년대 빈티지 감성을 담은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레트로 에디션은 옛날 제품 특유의 ‘복고’스러움에서 색다른 매력과 흥미를 느끼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겨냥한 한정판 제품이다. 따뜻한 색감을 바탕으로 예스러운 타이포그래피 등을 활용한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으로, ‘셑-트’, ‘있읍니다’ 등 과거 맞춤법을 사용해 레트로 감성을 한층 더했다. 한정판 맥심 커피믹스 레트로 에디션은 16일부터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몰, 11번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LG생건,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시그니처 세트-클래식 화이트 에디션 선봬

LG생활건강은 오휘 브랜드 ‘2020 타임 포 러브 컬렉션’ 두 번째 에디션으로 ‘더 퍼스트 제너츄어 시그니처 세트-클래식 화이트 에디션’을 출시했다. 새 라인업은 스킨 소프너와 에멀전 2종이 포함된 기획 세트로 구성됐다. 만인의 뮤즈로 손꼽히며 세기를 빛낸 여배우의 영원한 러브 스토리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하고 기품 있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오휘의 ‘더 퍼스트 제너츄어’ 라인은 독자적 개발 성분인 ‘시그니춰29 셀’ 성분과 피부 흡수력을 향상시키는 피부 전달 기술인 ‘트랜스킨’ 기술을 접목했다.

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신제품 2종 선봬

롯데제과는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와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앙빵 디저트 멜론 아이스샌드’는 작년 선보인 ‘앙쌀찰찰(앙빠빠샌드, 쌀로달, 찰옥수수, 찰떡아이스 통합브랜드)’의 ‘앙빠빠샌드’에 이은 디저트류 제품이다. ‘카페프레소 아인슈페너’는 커피 시장에서 트렌드로 자리잡은 ‘아인슈페너 커피’를 아이스크림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아모레퍼시픽, 비레디 ‘슈퍼 마일드 선 프라이머 포 히어로즈' 출시

아모레퍼시픽의 Z세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BeREADY)는 ‘슈퍼 마일드 선 프라이머 포 히어로즈'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는 프라이머의 기능도 함께 지닌 제품이다. 비레디는 남성들이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 백탁 현상과 두꺼운 발림성을 꺼린다는 점을 고려해, 신제품은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정리하면서 부드럽게 발리는 제형으로 개발했다. 워터 에센스 같은 젤 제형으로, 바르는 순간 물이 터지는 듯한 충분한 수분감이 느껴지며 끈적임 없이 발린다. 산뜻하고 가볍게 발리지만 자외선 차단은 최고 등급의 지수(SPF50+/ PA++++)로 강력한 효과가 있다.

이진 기자 jinlee@chosunbiz.com,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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