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에이아이·모트렉스 "아마존 알렉사 탑재된 AVN 개발"

김평화 기자
입력 2020.06.22 10:24 수정 2020.06.22 10:30
아마존 알렉사 시스템통합(SI) 인증 기업 아이콘에이아이(ICON.AI)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기업 모트렉스와 19일 ‘알렉사 오토 적용·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본 계약은 7월이다. 알렉사 오토는 알렉사가 탑재된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능을 차량에 그대로 구현해 주행에 필요한 각종 기능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ICON.AI
아마존은 올해 초 열린 CES(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 2020에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영역 확장 계획을 밝혔다. 그 중심에 AI 플랫폼 알렉사가 있다. 아마존은 현재 람보르기니와 파트너십을 맺었으며 BMW나 아우디, 포드 등 기업과도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아이콘에이아이는 화면이 달린 아마존 알렉사 AI 스피커에 들어가는 서드파티용 사용자 경험(UX) 엔진을 개발한 곳이다. 아마존 알렉사 SI 기업으로 알렉사 오토의 국내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아마존 알렉사 SI는 아마존 평가 절차를 거쳐 인증을 받은 알렉사 관련 공식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공급 업체를 말한다. 아마존 알렉사 서드파티 기기 제조사가 시장에 빠르게 진출하도록 아마존과 지원하는 역할이다.

양사는 MOU 체결을 계기로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도입한 제품을 개발한다. 모토렉스 AVN 제품에 알렉사 오토(Auto)를 통합 적용한다.

이형환 모토렉스 대표는 "알렉사가 적용된 차세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출시에 박차를 가해 운전자 사용자경험(UX)을 극대화하고자 한다"며 "완성차 업체를 사로잡는 미래형 제품 보급으로 글로벌 전장 업체 입지를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밝혔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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