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ON)과 롯데면세점이 명품 재고 물량 100억원어치를 판매한다.
롯데온은 23일 오전 10시부터 롯데면세점 해외 명품 50여개 브랜드 재고 물량을 판다. ‘마음방역명품세일’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 참여자는 면세 상품을 시중가 대비 최대 60%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롯데온과 롯데면세점은 최근 명품 재고 판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감안해 100억원 규모의 상품을 준비했고, 롯데온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온에서 판매한 명품 매출의 0.5%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에게 쓴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