웁살라시큐리티, 가상자산 추적 서비스 해외로 확대

조아라 기자
입력 2021.08.19 19:26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전문 업체인 웁살라시큐리티가 해외에서도 가상자산 추적 서비스(Digital Asset Tracking Service)를 신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기능을 확장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 세계에서 자사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웁살라시큐리티는 가상자산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상자산피해대응센터(CIRC)를 운영하고 있다. 기존의 가상자산 추적 서비스는 국내 피해자들만 이용할 수 있었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영문으로 번역돼 있는 접수 양식을 마련해 해외 피해자들도 CIRC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업그레이드했다.

국제 가상자산 사기 피해와 규모가 커지면서 각국에서 웁살라시큐리티의 서비스를 이용하겠다는 요청이 늘어난 데 따른 조치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이를 계기로 국내에서만 한정으로 운용하던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다.

웁살라시큐리티는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이버 범죄 사건을 철저히 분석하고 피해자가 제공한 사건 내용을 토대로 피해당한 가상자산을 추적, 분석해 세부 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웁살라시큐리티는 가상자산 거래를 추적하기 위한 도구인 CATV(Crypto Analysis Transaction Visualization), 가상자산 거래 위험을 분석하고 측정하기 위한 CARA(Crypto Analysis Risk Assessment)를 활용한다.

앞서 언급한 두 가지 툴을 모두 포함하여 보고서 생성에 사용되는 자사의 솔루션들은 현재 전 세계에서 수집한 6100만 개 이상의 가상자산 보안 위협 자료들을 저장하고 있는 위협평판데이터베이스(TRDB)를 활용한다.

조아라 기자 archo@chosunbiz.com






T조선 뉴스레터 를 받아보세요! - 구독신청하기
매일 IT조선 뉴스를 받아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