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6일 자사 콜드브루 상품이 2016년 출시 이후 5년만에 누적 1억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콜드브루는 라틴 아메리카와 아프리카산 원두를 사용해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침출식으로 추출한 아이스 커피다.
이정화 스타벅스 음료팀 팀장은 "콜드 브루는 아이스 음료의 한계를 넘어서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즐길 수 있는 대표 메뉴로 자리잡았다"며 "아이스 커피 시장의 성장에 맞춰 다양한 풍미의 콜드 브루 음료를 지속적으로 개발해서 소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