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 플랫폼인 케이딜(K-Deal)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KT 모델이 케이딜에서 지원하는 선물하기 기능을 홍보하고 있다. / KT
KT 모델이 케이딜에서 지원하는 선물하기 기능을 홍보하고 있다. / KT
케이딜은 KT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특성과 소비 패턴, 관심사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소비자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 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하는 식이다.

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케이딜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손쉽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선보인다. 5월 15일까지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 쿠폰과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100% 지급할 계획이다.

최준기 KT AI/BigData(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케이딜에서 특가 이벤트와 선물하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며 "앞으로도 AI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활용해 고객 친화형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