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스쿠찌는 전국 직∙가맹점 근무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2018 파스쿠찌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 / SP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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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바리스타 챔피언십에는 총 101명이 지원했으며, 지역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선에 오른 6명이 8일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016 이탈리아 브루어스컵 챔피언이자 이탈리아 파스쿠찌 수석 바리스타인 에디 리히 등을 심사위원으로 초빙했다.

2018년도 챔피언십 우승은 도심공항터미널점에서 근무하는 김민정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1등 수상자에게는 이탈리아 파스쿠찌 본사 견학, 이탈리아 커피 문화 체험권이 제공됐다. 대회에서 선보인 창작 음료는 향후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