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오피스 365 보안·성능 모두 자신 있다"

입력 2019.09.25 10:44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기술을 프로그램에 녹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도록 돕고 업계 최상의 보안 수준도 마련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2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기자를 대상으로 ‘핸즈온(hands on) 세션’을 열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돕는 오피스 365를 소개했다. 특히 ‘오피스 365’는 업무 및 작업에 필수적인 응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AI 및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보안과 성능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강조했다.

윤진섭 한국MS 이사. / 김평화 기자
윤진섭 한국MS 이사는 이날 발표에서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기업이 다양한 노력을 더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외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업무환경 개선을 고민한다"며 "변화의 핵심은 ‘디지털 피드백 루프(the digital feedback loop)’를 잘 관리하는 일에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 피드백 루프란 데이터 수집부터 분석과 피드백, 개선에 이르는 전 과정을 돌보는 일을 말한다. 모든 데이터를 수집해 유의미한 신호를 발견해내고 데이터 간 연결과 합성을 통해 사업 결과물을 피드백하는 일이 필수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MS의 오피스 365는 이러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끈다.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을 제공해 사용자가 업무를 손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다.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아웃룩 등의 응용 프로그램과 원드라이브, 팀즈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MS는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합한 오피스365를 제공하고자 여러 투자를 진행하는 모습이다. ▲임직원 역량 강화 ▲팀워크 개선 ▲통합 업무 환경 ▲인텔리전트 보안 등 네 가지 요소를 중심에 두고 여러 노력을 더한다.

특히 보안에는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는 게 윤 이사의 설명이다. 그는 "오피스 365 사용자가 협업 과정에서 사이버보안에 위협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하며 "개별 기업이 모든 위험에 대응하기 힘들기에 MS가 안전한 업무를 지원하고자 보안 기업뿐 아니라 각국의 정부 기관과 협업해 대응을 모색한다"고 말했다.

오피스 365의 대표적인 보안 툴로는 ▲비즈니스용 원드라이브 파일 복원 및 랜섬웨어 방지 ▲링크 검사 ▲이메일 제어 ▲이메일 암호화 ▲데이터 손실 방지 정책 등이 있다.

MS는 보안을 위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도 연간 3조원을 투자한다. 서로 다른 국가에 이중화된 데이터센터를 보장해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140개 국가에 데이터 센터 54곳을 둔 상태다. 향후 중동과 아프리카, 스위스에도 데이터센터를 세울 예정이다.

윤 이사는 "데이터 유출 시 대응 비용으로 평균 400만 달러(47억8000만원)가 소모되는 상황"이라며 "업무 환경이 새롭게 변하는 만큼 그에 맞는 프로그램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일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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