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현모 “KT스카이라이프 자금 조달 불필요"

입력 2020.07.15 16:51

구현모 KT 사장이 현대HCN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자회사 KT스카이라이프에 대한 그룹 차원의 자금 조달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구현모 KT 사장 / 류은주 기자
이통3사 최고경영자(CEO)들은 15일 오후 2시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판 뉴딜의 한 축인 ‘디지털뉴딜’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구현모 사장은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KT스카이라이프 현대HCN 인수 추진 시 그룹 차원의 자금 지원을 할 지 묻는 질문에 "KT스카이라이프는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며 "부채도 없는 걸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KT스카이라이프가 모회사 지원없이도 자체적으로 인수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추가 M&A 계획에 대해 말을 아꼈다. 현대HCN 외 딜라이브, CMB도 매각을 추진 중이다.

박정호 사장 현대HCN 외에도 다른 케이블TV를 인수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영업비밀"이라고 답했으며, 하현회 부회장 역시 "시간을 가지고 하나하나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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