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0 국가고객만족도(NCSI: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4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올해 조사에서 고객을 위한 디지털 혁신, 탁월한 리스크 관리 능력, 소비자보호제도,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 고객 성공 지원 플랫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게 평가 받아 4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서비스품질지수(KSQI), 한국산업의고객만족도(KCSI)를 포함한 주요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돼 고객이 선택한 최고의 은행으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쟁자가 아닌 고객에 집중하고 업(業)의 본질에 대한 혁신, 글로벌과 디지털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시도를 통해 차별적인 고객 가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