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디바이스 관련 신제품과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주간 디바이스’ 코너를 운영합니다. 3월 셋째 주 소식을 모았습니다.  [편집자주] 
 

샤오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3프로 5G’

샤오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3프로 5G / 샤오미
샤오미 프리미엄 스마트폰 레드미 노트 13프로 5G / 샤오미

샤오미의 레드미 노트 13프로 5G는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자랑한다. 이 제품의 후면에는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와 200만 화소 매크로 카메라를, 전면에는 1600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번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에는 스냅드래곤 7s Gen 2 프로세서가 탑재됐다. 디스플레이 주사율은 최대 120Hz이며, 화면은 6.67인치 2712 × 1220 AMOLED 1.5K 크리스탈레스(CrystalRes) 패널을 적용했다.

레드미 노트 13 프로 5G는 화면 내 지문 센서와 심박수 모니터링 기술을 지원한다. 듀얼 돌비 애트모스 지원으로 듀얼 스피커 음질을 제공하며, 생활 방수 기능 IP54 등급과 웻터치 기술이 내장돼 물 튀김으로 인한 터치 오인식을 방지한다. 배터리 용량은 5100mAh이며, 44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67와트(W) 고속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8GB(RAM) - 256GB(Memory) 모델이 39만9300원, 12GB-512GB 모델이 44만9900원이다.
 

앤커 오픈형 이어폰 ‘사운드코어 에어로핏’

앤커 오픈형 이어폰 ‘사운드코어 에어로핏 프로’ / 씨넥스존
앤커 오픈형 이어폰 ‘사운드코어 에어로핏 프로’ / 씨넥스존

앤커의 ‘사운드코어 에어로핏’ 시리즈는 이어폰이 귓속에 들어가는 형태가 아닌 공기를 통해 사운드를 전달하는 오픈형 이어폰이다. 에어로핏 시리즈에 적용된 지향성 음향 기술과 독특한 노즐 디자인은 사운드를 제어한 후 음파를 정확하게 귀 쪽으로 전달해 사운드 누출 없이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특정 방향으로부터 음성을 모아 전달하는 빔포밍 기술이 적용된 4개의 마이크와 AI 알고리즘이 노이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선명한 음성을 전달해 음성 통화나 화상회의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프리미엄 모델인 사운드코어 에어로핏 프로는 티타늄 소재의 탈착 가능한 와이어 넥밴드를 제공하고, 버튼식 제어 방식을 채용한 제품이다. 특히 머리의 움직임을 자이로 센서가 파악해 움직임에 따라 음향을 조절해준다. 가격은 사운드코어 에어로핏이 12만9000원, 에어로핏 프로가 16만9000원이다.
 

자브라 통화용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퍼폼’ 

자브라 통화용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퍼폼’ / 자브라
자브라 통화용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퍼폼’ / 자브라

자브라의 통화용 블루투스 모노 이어셋 ‘퍼폼’은 2개의 울트라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했으며, 주변 소음을 80%까지 감쇄해 소음이 극심한 공간이나 환경에서도 깨끗하고 명료한 음성으로 소통 가능하다. 또한 최대 100m 범위까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다.

18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퍼폼은 사용자에게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퍼폼은 산업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무전 기능인 ‘푸시-투-토크'를 지원한다. 사용자는 푸시-투-토크 기능 버튼을 눌러 다른 동료들과 신속하고 생산적으로 소통할 수 있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