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 이재원(54) 대표이사가 연임을 확정했다.
8일 빗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달 1일부터 두번째 대표직 임기를 시작했다. 이 대표의 이번 임기는 2026년까지다.
앞서 빗썸코리아는 지난 3월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건을 의결했다. 이날 이 대표는 이사회 결의에서 대표이사로 선정됐다.
1970년생인 이 대표는 LG CNS, IGE, 어피니티미디어 등을 거쳐 지난 2017년 빗썸 경영자문실 고문으로 입사했다. 지난 2022년 대표이사로 처음 선임됐다.
원재연 기자 wonjaeye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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