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론은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교육 콘퍼런스 ▲글로컬 미래교실 ▲미래교육 전시 ▲문화예술 교류 ▲미래교육축제 등 5개 섹션 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박람회 기간 국내외 석학, 22개 각국의 교육기관, 글로벌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논의하게 된다.
틸론은 이번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차별 없는 원격교육 플랫폼, 기업과 공공기관 업무 환경과 동일한 교육 환경, 넷제로 교육 환경 등을 제안한다.
틸론이 선보이는 솔루션은 ▲메신저 기반 협업 플랫폼 ‘센터페이스’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 ‘센터버스’ ▲제로 클라이언트 어플라이언스 ‘오브젝트 박스(OBB)’ 등이다.
특히 센터버스는 화상회의 및 웨비나 등 다양한 업무수행이 가능한 PC기반의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안에서 현실의 소프트웨어와 프로그램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틸론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서 틸론은 메타버스와 가상 데스크톱 기반의 공간컴퓨팅을 결합해 가상현실을 활용한 몰입형 학습환경을 선보임으로서, 국내 교육기관과 글로벌 교육시장에서 첨단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상록 기자 jsrok@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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