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가 일본 SBI스미신넷은행, 네오뱅크 네트롤로지스와 원패스 솔루션 라이선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총 35억7875만원이다. 계약기간은 12월 2일부터 31일까지이며 대금은 납품일로부터 180일 이내에 지급된다.
이번에 공급 계약을 체결한 원패스 솔루션은 라온시큐어가 2020년 일본 시장에 출시한 서비스다.
제로트러스트 및 내부 통제 강화를 위해 생체인증 정보를 활용한 간편인증, 2차 인증, 다중요소인증(MFA) 등을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뱅킹, 카드 간편결제, 게임, 포털 본인인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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