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지난 13일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피렐리코리아(Pirelli Korea)와 모터사이클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 공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피렐리는 18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타이어 전문 브랜드다. ▲모터사이클 ▲자동차 ▲자전거 타이어 등을 개발·제작하고 있다. 피렐리는 혼다 모터사이클의 주요 모델에 신차용(OE) 타이어를 공급해 온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5월 21일부터 전국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와 판매점에서 피렐리의 모터사이클 전용 프리미엄 타이어를 구입할 수 있다.
혼다 모터사이클 공식 딜러에서는 대형 모델까지 적용 가능한 총 56종의 타이어를 판매하고 판매점에서는 15종의 소형 모터사이클용 타이어를 취급한다.
미즈노 코이치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사업부 전무는 “앞으로도 혼다 모터사이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만족도 높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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