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의 모바일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3주년 업데이트 이후 매출 순위가 상승했다.
7일 시프트업에 따르면 니케는 전날 한국 앱스토어 마켓 매출 1위, 일본 2위, 북미 22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주요 시장에서 매출 순위가 급상승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선보인 3주년 이벤트 ‘갓데스 폴(GODDESS FALL)’는 지난 3년간 전개된 게임 속 서사 일부를 장식하는 챕터다. 기존 니케들이 힘을 합쳐 ‘랩쳐 퀸’과의 결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았다.
니케는 2022년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를 8차례 기록하며 ‘서브컬처 게임의 본고장’ 일본 시장에서 지속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한국,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도 매출 상위권에 안착했다.
유형석 시프트업 디렉터는 “출시 당시 약속했던 ‘오랫동안 사랑받는 IP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지키기 위해 한층 진화한 콘텐츠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천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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