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IT키워드] LG 롤러블TV·1억원 전기차 자동차세·월가 외면받는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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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1.09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 1월 8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LG 롤러블TV’, ‘1억원 전기차 자동차세', ‘월가 외면받는 애플’ 등입니다.

LG전자 모델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소개하고 있다. / LG전자 제공
◇ 세계 최초 ‘돌돌 말리는’ 롤러블TV

8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기사는 롤러블TV 였습니다.

LG전자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롤러블 올레드 TV’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롤러블 올레드 TV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강점을 극대화한 제품입니다. 정식 제품명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입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사용자가 TV를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넣습니다. LG전자는 제품 전체 외관을 리얼 알루미늄으로 적용했고, 스피커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를 채택했습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연내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확대 출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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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이 넘는 테슬라 모델S 100D. / 테슬라 제공
◇ 1억원 전기차, 자동차세는 10만원

전기자동차 세금과 관련한 기사도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배기량으로 계산하는 자동차세 특성상 배기량이 없는 전기차는 분류 규정이 없기 때문인데요. 1억원이 넘어서는 전기차의 세금은 불과 10만원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향후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 개막을 앞두고 자동차세 개편 필요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기차 최대 장점은 낮은 유지비가 꼽히는데요. 기름값보다 전기료가 저렴한 데다 구입 과정에서 세금(취득세)이 없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도 1000만원 이상 됩니다. 자동차세도 상대적으로 쌉니다.

전기차와 관련한 정확한 조세 법규가 없기 때문에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와 세금 체계가 다릅니다. 영업용은 2만원, 비영업용은 10만원에 불과합니다.

전기차 보급에 이미 많은 세금이 투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낮은 자동차세는 내연기관차 대비 형평성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특히 1억원이 넘어가는 고가 수입 전기차 보유시 연간 10만원에 불과한 자동차세만 낸다는 점에서 역차별 문제까지 제기됩니다.

1억 전기차도 자동차세는 연간 10만원...자동차세 개편 시급

애플 로고. / 조선일보DB
◇ 애플, 실적 부진 이유로 월가서 외면

실적 부진을 겪는 애플 인기가 월가에서 바닥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는 소식도 높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7일(현지시각) CNBC는 금융정보업체 팩트셋(FactSet)의 조사를 인용해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애플 주식 구매율이 49%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05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애플 주식 구매율은 2018년 8월까지만 해도 64%였습니다. 하지만 4분기 실적 악화 우려가 나오며 주가 전망치가 하향 조정됐고, 실제 주가도 폭락했습니다.

애플은 2일 중국 경기 둔화와 미·중 무역분쟁을 이유로 2019년 1분기(한국 기준 2018 4분기) 실적 전망치를 당초 890억~930억달러에서 840억달러로 낮췄습니다. 이에 따라 애플의 주가는 10% 이상 급락했습니다.

월가에서 외면받는 애플, 실적 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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