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언택트는 새로운 사업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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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05 09:00 | 수정 2020.07.06 09:15
우리금융 임직원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문화는 기업에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3일 본점 시너지홀에서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 참석해 하반기 핵심 경영전략을 제시했다./우리금융그룹
손 회장은 지난 3일 우리은행 본점 시너지홀에서 언택트(Untact) 방식으로 열린 '2020 하반기 경영전략 워크숍'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워크숍을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으로 간소화했다. 손태승 회장과 자회사 CEO 등 50여명 그룹사 주요 임원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하고, 본부장급 등 다른 직원은 비공개 유튜브 방송을 통해 비대면 채널로 참여했다.

손 회장은 이날 전(全) 그룹사가 함께 경영목표를 달성할 것을 당부했다. 또 그룹 하반기 핵심 대응전략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고객중심 경영 강화 ▲디지털 혁신 ▲경영효율화 ▲그룹 확장 및 시너지 등을 제시했다.

그는 "고객은 물론 기업이나 직원들도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변화를 겪고 있다"며 "코로나로 인해 예상되는 건전성 악화 등 다양한 리스크에 대한 대응도 매우 중요하지만, 언택트와 같은 세상의 변화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손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트렌드가 강화될수록 오히려 고객을 향한 진정성을 통해 그룹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여가야 한다"며 "각 자회사는 고객가치 혁신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마음가짐도 새롭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우리금융 생명의 숲' 조성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날 간소화된 행사로 절감된 1억원의 비용은 안성시 소재 초등학교 인근 숲 조성 사업에 기부했다.

윤미혜 기자 mh.y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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