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3의 전세계 누적 출하량이 5,000만대를 넘어섰다고 소니(SCE)가 밝혔다.
이 데이터는 2011년 3월 29일 ‘출하량’을 기준으로 한 전세계 누적 판매 수다. 아울러 PS3의 모션 컨트롤러 ‘플레이스테이션무브’(이하 PS무브)는 4월 3일을 기준으로 전세계 판매 수 800만대를 넘어섰다.
PS3의 온라인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 가입자는 현재 7,500만명을 넘겼으며, 게임, 영화, 음악 등 105,988개 이상의 디지털 콘텐츠를 서비스 하고 있다. 그리고 3D TV 사용자를 위한 3D게임은 4월 1일을 기준으로 89개의 게임을 출시했다.
PS무브용 게임은 3월 24일을 기준으로 모두 155개가 넘어섰으며 그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참고로, 각 가정용게임기의 전세계 누계 판매 수치를 살펴보면 닌텐도의 ‘Wii’(위)가 가장 많은 7,590만대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360은 아직 정확한 수치가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세계 적으로 약 5,000만대 가량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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