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키워드] 트럼프 삼성 관세·비트코인 사토시·중고생퓨전360

이윤정 기자
입력 2019.08.20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 8월 19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트럼프 삼성 관세’, ‘비트코인 사토시’, ‘퓨전 360’ 등이었습니다.

"삼성은 관세를 내지 않는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이미지. / 자료 조선일보 DB
19일 외신을 통해 전해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애플과 삼성 관세 불균등' 발언 배경에 관심이 쏠렸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은 예상했지만 애플과 삼성을 비교하며 불합리성을 언급하자 후속조치가 취해질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쿡 CEO가 언급한 ‘삼성은 관세를 내지 않는다'는 내용에 주목합니다. 하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습니다. 관세 부과는 ‘원산지’ 기준이기 때문에 특정 업체만 관세를 부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 상당분이 베트남에서 공급된다는 이유로 그 나라 수입분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것은 쉽지 않다는 시각입니다.

삼성을 '관세 안내는 아주 좋은 회사'로 칭한 트럼프 그 노림수는

◇ 10년의 침묵 깬 진짜 사토시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임을 주장하는 익명의 인물이 첫 번째 증거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접한 외신들은 증거없는 주장만 가득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 르네상스 홀딩스 측은 최근 "지난 10년 동안의 침묵을 깨고 진짜 사토시를 공개하겠다"며 "증거를 3개로 나눠 사토시 본인을 증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첫 번째 증거에는 비트코인 창시 배경과 명칭,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쓴 이유를 밝혔습니다. 본인이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창시자는 비트코인 명칭이 IT용어 비트(Bit)가 아닌 국제신용상업은행(Bank of Credit and Commerce International·BCCI)의 약자에서 비롯됐다고 전했습니다.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가명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선 "집에서 불리던 별명인 ‘샤이코(Shaikho)’와 일본 은행 총재 사토시 수미타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말했습니다. 일각에선 샤이코라는 이름이 파키스탄 무굴 제국 황제 이름에서 따온 점이라는 것에 주목하며 그가 파키스탄인일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내가 진짜 사토시" 등장…외신들 "증거 없는 주장만 가득"

◇ 캐드는 어렵다? 중학생도 쓰는 3D 소프트웨어 ‘퓨전 360’

산업 현장에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3D 프린터는 개인의 아이디어를 쉽고 간편하게 현실화할 수 있는 도구로 꼽힙니다. 3D 프린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3D 디자인과 설계가 가능한 3D 캐드(CAD, Computer-Aided Design) 솔루션이 필요합니다. 오토캐드(AutoCAD) 시리즈로 유명한 오토데스크의 3D 소프트웨어 ‘퓨전 360(Fusion 360)’도 그중 하나입니다. 특히 퓨전 360은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의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IT조선은 17일 광화문 IT조선 테크카페에서 ‘만반잘부(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퓨전 360’ 아카데미 행사를 열었습니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D 소프트웨어인 퓨전 360과 3D 프린터를 이용해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가이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활용한 아이디어의 응용 가능성은 무궁무진합니다.

3D 소프트웨어 ‘퓨전 360’ 중고생 아카데미 성료···"일회용컵 아이디어로 공기청정기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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