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선] 샤오미 '미 노트10' 일본 출시·불법만화 사이트 일본에서만 500곳 넘어 등

입력 2019.12.16 13:55

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 샤오미 ‘미 노트10’ 일본 상륙

샤오미 미 노트10. / 아마존재팬 갈무리
중국 가전 제조사 샤오미는 16일, 아마존재팬을 통해 스마트폰 ‘미 노트 10’(Mi Note 10)을 일본 시장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 노트10은 6.47인치 곡면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는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 후면에는 1억800만화소로 사진촬영이 가능한 카메라가 탑재됐다. 가격은 5만7532엔(61만원)부터다.

◇ 일본 내 불법만화 사이트 500~600곳

일본 출판홍보센터는 인터넷 상에서 불법으로 만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 수가 500~6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 불법만화 사이트 중 상위 10곳의 접속횟수는 월 6551만회로 나타났다. 2018년 4월 폐쇄된 ‘망가무라' 등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입건 수도 증가 추세다.

◇ 일본우편, 보험상품 부정판매로 영업 재개 연기

. / 마이니치신문 갈무리
일본우편은 칸포생명보험 부정판매 문제로 보험상품 영업 재개일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16일 마이니치신문이 전했다. 연기 이유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판매한 보험상품계약 18만3000건에 대한 조사가 완료되지 않았고, 향후 금융청과 총무서의 행정처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일본우편은 자회사 칸포생명보험의 영업 재개일을 두 번 연기했다. 현지에서는 영업 재개일이 늦어지면 늦어질 수록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시각이다.

일본우편은 18일, 부정판매 문제에 대한 사내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정계약 18만3000건 중 우체국 직원의 허위설명 등 보험업법 위반과 가족 동석을 생략하는 등 사내규정위반 건 수는 5년간 9000건에 달한다. 이는 9월 중간보고 시 밝혀진 6327건 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조사대상자 3만명이상은 연락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노인인구 증가로 교통비 등 사회비용 증가

일본에서 70세이상 고령자를 위한 ‘경로 패스'가 노인 인구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요코하마시는 1974년 이 제도를 도입했다. 당시 경로 패스 이용자는 7만명쯤이었다. 하지만 2018년 이용자 수가 40만4000명으로 증가했다. 2025년에는 45만2000명으로 경로 패스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6월 요코하마시는 복지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도 재검토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버스협회 대표는 "업계는 운전자 부족으로 수익이 나는 노선도 버스 편수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로 패스 운임단가와 이용횟수에 대해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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