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PC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AI PC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공유하고자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AI PC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델이 ‘AI PC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 델 테크놀로지스
델이 ‘AI PC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 / 델 테크놀로지스

델이 선보이는 ‘AI PC 팝업 체험존’은 AI 모델이나 앱을 개발하는 전문가를 위한 'AI 빌더' 체험존, 일상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AI 유저' 체험존, 게이머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이번 체험존에서는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제품군을 비롯해 '델 협업 터치패드'가 탑재된 초경량 노트북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 최상의 게이밍 성능을 갖춘 게이밍 데스크톱 ‘에일리언웨어'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AI PC 팝업 체험존’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12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에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AI 버추얼 이미지를 담은 사원증 제작이나 ‘AI 도슨트 존’에서 AI로 제작한 영상 시청, AI PC 체험 후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은 폭넓은 AI 기반 클라이언트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들이 AI시대에 최고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용만 기자 yongman.kwo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