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1470억원으로 전년 360억원 대비 32.4%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9840억원으로 전년 1130억원 대비 13% 증가했다.
판매관리비는 3020억원으로 6%, 대손비용은 4960억원으로 11.2% 확대됐다.
지난해 신용판매 매출은 7조8930억원으로 전년 보다 8.6%(6690억원) 줄었다. 반면 카드론 매출은 3조9640억원으로 16% 늘었다. 신용카드 자산에서 카드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31.6%다.
연체율은 0.30%로 전년 대비 0.04%포인트 올랐다. 지난 2021년(0.19%) 이후 3년 연속 증가했다.
전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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