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인공지능(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는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Crack)’을 4월 3일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 / 뤼튼
AI 캐릭터 채팅 서비스 ‘크랙'. / 뤼튼

크랙은 지난해 3월부터 뤼튼에서 제공하는 ‘캐릭터 챗’ 웹/앱 서비스명이다. 이용자가 직접 생성한 캐릭터와 대화하거나 판타지 RPG, 학교 생활 시뮬레이션 등의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크랙은 다른 세계로 이어지는 차원의 틈, 균열을 뜻한다. 이용자가 창조한 수많은 세계와 그 세계로 통하는 입구를 상징한다. 

나봉민 뤼튼 콘텐츠파트장은 “크랙은 단순히 AI를 이용한 캐릭터 대화 경험을 넘어, 미래 콘텐츠의 새로운 소비 방식을 제시하겠다”며 “뤼튼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미래를 이끄는 AI 콘텐츠의 선두주자로서 글로벌 지평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홍주연 기자
jyho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