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모바일 앱과 자동화기기(ATM) 등을 통한 일부 거래에 장애가 두 시간 가까이 이어지면서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iM뱅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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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iM뱅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1분부터 4시20분까지 iM뱅크 앱과 ATM 등에서 전산 장애가 발생했다. 장애 발생 1시간 40분여 만이다.

iM뱅크는 "외부 대량거래가 유입되면서 앱이나 ATM 등 대외거래에 지연이 발생했다"며 "입·지급이나 제신고 등 내부거래는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재희 기자
onej@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