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자사 대표 브랜드 ‘카스(Cass)’가 한화 이글스와 한화생명 볼파크 공식 맥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 윤민구 이사(왼쪽부터), 한화 이글스 손혁 단장, 서혜연 오비맥주 부사장, 길상훈 오비맥주 본부장, 김상률 지점장이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오비맥주
오비맥주 윤민구 이사(왼쪽부터), 한화 이글스 손혁 단장, 서혜연 오비맥주 부사장, 길상훈 오비맥주 본부장, 김상률 지점장이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오비맥주

지난 4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혜연 오비맥주 내셔널브랜드 총괄 부사장과 윤민구 카스 브랜드 마케팅팀 이사, 길상훈 본부장, 김상률 지점장을 비롯해 손혁 한화 이글스 단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 카스는 올 시즌 한화생명 볼파크의 공식 맥주 브랜드로서 2025 시즌 동안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카스 생맥주 단독 판매, 경기장 내 브랜드 광고, 소비자 프로모션 및 초청 이벤트 등을 통해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들과 소통한다.

윤민구 오비맥주 카스 브랜드 담당 이사는 “새롭게 개장한 한화 이글스의 신구장에서 차별화된 마케팅을 벌여 현장 야구팬들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올해 스포츠 팬들과의 다양한 접점에서 카스 브랜드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명 기자

simal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