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원장 황종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급기업과 수요기관의 상호 교류를 위한 ‘2025년 초거대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연결의 날 행사를 8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 수행 전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공급기업과 수요기관의 연결을 지원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거대 AI 기반 플랫폼 이용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디지털 경제 패권국가 실현의 일환으로 행정·공공기관 등 수요기관에게 초거대 AI 관련 컨설팅, 기술검증(PoC), 플랫폼 이용 환경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AI 서비스 이용 수요와 공급 연계 지원을 위해 초거대 AI 서비스·플랫폼을 보유한 공급기업 대상으로 사전 등록을 실시했으며 총 10개 기업이 공급기업으로서 향후 수요기관과 원활한 정보 교류를 지원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공급기업별 발표와 공급기업과 수요기관 간 상호 교류와 소통의 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공급기업과 수요기관이 과제를 연결해 사업에 지원 과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초거대 AI을 행정·공공기관 등의 수요기관에게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의 수요와 민간의 기술력이 융합된 초거대 AI 서비스 개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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