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대표이사 김명진)가 2025년 하반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노그리드가 클라우드 가상화 선두주자에서 인공지능(AI) 기반 데이터센터 솔루션 리더로 도약하며 미래 성장 비전을 실현할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30일 이노그리드에 따르면 2025년 하반기 공개 채용은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 분야는 ▲SW개발 ▲AI 솔루션 개발 ▲기술지원 ▲영업 ▲MSP ▲Pre-Sales ▲재무 등 총 18개 직무다. 직무 관련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전공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지원자가 이력서 제출 시 인재를 추천해 동반 입사를 하게 될 경우 추천인과 피추천인 모두에게 최대 500만 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친구따라 이노가자’ 이벤트를 이번 하반기에도 이어간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운영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자체 클라우드 생태계 ‘클라우디버스’를 통해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 PaaS, CMP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 전 과정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통해 현재까지 약 300종의 지식재산권을 취득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대기업·금융권·교육계 등 400여 개의 고객 사례를 확보했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노그리드 공식 채용 홈페이지와 원티드, 사람인 등 취업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와 차세대 인프라 솔루션 리더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이번 공개 채용은 이러한 도전을 함께할 핵심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과정이며 이들과 함께 더 큰 도약을 이뤄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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